덕주사 방면
구간별 산행시간총산행시간 4시간 25분
보덕암 방면
구간별 산행시간총산행시간 2시간 5분
동창교 방면
구간별 산행시간총산행시간 2시간 55분
신륵사 방면
구간별 산행시간총산행시간 45분
월악산은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으로, 뛰어난 경관과 아름다운 계곡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 많아, “제2의 금강산”, “동양의 알프스” 등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월악산은 독특하게도 동서남북 네 방향 모두 산행 시작점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다양한 시작점이 있는 만큼, 보는 위치에 따라 얼굴이 다양하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절벽이 치솟아 올랐던 월악산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신성스러운 정기를 담고 있다고 하여 성역화 되어, 주봉우리를 영봉(靈峯)이라 칭하며 중히 여겼다고 합니다.(산악지형인 우리나라의 산 중에 주봉의 이름이 영봉인 것은 남한의 월악산, 북한의 백두산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덕주사, 신륵사 등의 전통사찰과 덕주마애불, 사자빈신사지척탑, 신륵사 3층탑 등 다양한 문화자원, 천연기념물 망개나무 자생지, 완만한 지세의 자연생태관찰로 등의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닷돈재, 송계, 용하 야영장 등 풀옵션 숙박시설, 월악산 국립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어 문화, 생태, 체험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높이 1,097m의 소백산맥에 속한 월악산은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 하여 신라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며 5대 악산으로 일컬어지는 월악산으로 이름이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월악산 명칭에 관한 재미있는 속설이 있습니다. 먼저 월악산이 한 때 ‘와락산’ 으로도 불리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재미삼아 살펴보면, 크게 두가지 설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첫 번째는 후백제의 견훤이 이곳에 궁궐을 지으려다 ‘와락’ 무산되었다는 설, 두 번째는 고려 태조왕건의 수도 후보지로 개성 송악산과 중원 월형산이 경쟁하다, 개성 송악산으로 결정되자 도읍의 꿈이 ‘와락’ 무너져 지칭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우스갯소리로 설화처럼 떠도는 내용이지만 이처럼 월악산과 얽힌 일화를 통해 월악산이 중부지방에서 꽤나 영험하고 유명한 산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완만한 지형⋅지세와 계곡을 낀 울창한 자연관찰로에는 150여 종 20만 본 정도의 야생화가 있어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과 어류, 조류 등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을뿐 아니라, 천연기념물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 드물게 자라는 희귀종인 망개나무 자생지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송계리 망개나무는 해발 400m에 위치하고, 수령 150살로 추정되며, 높이는 17m정도 된다고 합니다.
1박 이후는 시내권, 청풍권 코스와 함께하셔도 좋습니다.
1일
덕산마을 간디 공동체/월악산정 보화마을/덕산전통시장
2일
옥순봉생태공원 체험
1박 이후는 시내권, 남부권 코스와 함께하셔도 좋습니다.
2일
옥순봉생태공원 체험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충민로→수안보로→미륵송계로→미륵속계로2길→월악산
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충민로→수안보로→미륵송계로→미륵송계로2길→월악산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중부로→중원대로→수안보로→미륵송계로→미륵속계로2길→월악산
대구부산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문경대로→수안보로→미륵송계로→미륵송계로2길→월악산
호남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지선→중부고속도로→중부로→미륵송계로→미륵송계로2길→월악산
36번국도→중부로→중원대로→수안보로→미륵송계로→미륵송계로2길→월악산
동서울종합터미널→덕주사정류소→900번 버스→월악산
인천종합터미널→문경버스터미널→월악산까지 택시로 이동→월악산
신탄진역→주덕역→월악산국립공원까지 택시로 이동→월악산국립공원
진영역→동대구역→동대구중앙고속버스터미널→제천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980,982)→억수정류장
유스퀘어광주터미널→충주공용버스터미널→월악산까지 주변교통수단으로 이동→월악산
청주시외버스터미널→봉양정류소→월악산까지 주변 교통 수단 이용하기→월악산
서울역→제천역→월악산까지 주변 교통수단이용→월악산
광명역→오송역→주덕역→월악산까지 택시로 이동→월악산
대전역→제천역→월악산까지 주변 교통수단이용→월악산
부전역→제천역→월악산까지 주변 교통수단이용→월악산
광주송적역→오송역→주덕역→월악산까지 주변교통수단으로 이동→월악산
오근장역→제천역→월악산까지 주변 교통 수단 이용하기→월악산
제천에서 월악리까지 시내버스(900번대)가 하루 3회(07:20, 09:20, 14:20)다닌다.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충주에서 들어오는 월악리행 버스가 하루 3회(08:00, 14:00, 18:30) 출발한다.
덕산면을 경유하는 충주행 직행버스(1일 2회)로 덕산면까지 간 후 월악리(신륵사 방면)행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