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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이후는 시내권 코스와 함께하셔도 좋습니다.
2일
장락칠층모전석탑
점말동굴 유적지
본초다담
3일
제천 한방생태숲 산책
가스트로투어
식물자원 등 생태계의 보고인 제천 백운산(1,087m) 일대 토종자원을 보존, 관리코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간 정성들여 조성한 생태숲입니다. 각종 전시시설 및 쉼터, 무대, 전망대, 연못 등 생태환경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해 목재문화 체험교실 및 자연학습 체험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으니 쾌적한 생태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보세요. 예약문의(043-220-6211) / 홈페이지(http://www.chungbuk.go.kr/forest/contents.do?key=89613)
2020년 5월 22일, 조용한 산골짜기 마을에 지어진 세계기독교박물관에는 김종식 관장님이 일평생 수집한 1만 3천여점의 기독교 관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계기독교박물관은 종교 유물의 엄숙함과 자연의 평화로운 매력을 모두 지니고 있는 박물관으로 이스라엘 지형을 본따 만들었으며 성서에 등장하는 나무와 열매를 심어 마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입니다.
보이차 전문 박물관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차 도구 등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도체험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의암 유인석 의병대장을 중심으로 지방유생과 농민이 외세의 침탈에 항거하여 구국의 가치를 드높인 의병항쟁의 발상지로, 예순굽이길 박달재를 넘어 제천시의 관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시관에는 8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의암 유인석 거택, 기념탑, 판각, 숭의사 등을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제1호 전문과학관으로 1999년 개관 이래 천문대, 조류연구, 생태학습관 등 과학전문 체험학습 기관입니다. 별과 새와 꽃과 돌을 통해 협동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따뜻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주간/야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약문의(https://별새꽃돌과학관.kr/)
소나무 숲과 기암절벽의 조화 원주에서 제천으로 들어오는 국도변에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 잡은 탁사정은 조선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으로 돌아올 때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팔송'이라 명명하였고, 그의 아들 임희운이 정자를 짓고 '팔송정'이라 칭했습니다.
1801년 천주교 박해(신유박해) 때 천주교인들의 은둔생활지였던 배론성지는, 첩첩산중 깊은 계곡과 산의 경치가 배 밑바닥 같다고 하여 주론 또는 배론이라고 불리었다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학교인 성요셉 신학교가 소재했던 곳이며, 현재 바티칸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사영의 백서를 집필한 토굴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성지이기도 합니다. 특히 배론성지 가을날의 단풍은 천주교의 숭고한 교리만큼이나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에 묻히게 되자,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이었던 원호가 단종을 그리면서 서강가에 단을 세우고 아침, 저녁으로 눈물을 흘리며 영월을 향해 절을 올렸다고 합니다.
제천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 하였습니다. 고려 성종 11년(992)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였는데 그 첫 글자인 ‘의’자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제천 의림지는 오랫동안 기능해 온 그 역사성, 자연입지 환경을 이용해 축조한 구조적인 우수성, 관개면적이 담수면적의 13배에 이르는 관개의 효율성 등으로 국내 유일 현존 최고의 저수지라 칭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한의학의 전통과 원리를 세계에 알리고 한방의 과학화된 미래상을 보여주는 역할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의학을 이해시키고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