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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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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홍보 동영상 모음

        연관태그 #유튜브 #제천 #여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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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10경

      제천10경 소개(현재선택됨) 의림지 박달재 월악산 청풍문화유산단지 금수산 용하구곡 송계계곡 옥순봉 탁사정 배론성지 제천시의 아름다운 풍광과 의미 깊은 문화유산 10개소에 빼어난 경치를 이르는 ‘경(景)’을 붙여 제천10경이 되었으며, 각 경마다 의미가 통하는 요정 마스코트가 있다. 1경 의림지 2경 박달재 3경 월악산 4경 청풍문화유산단지 5경 금수산 6경 하구곡 7경 송계계곡 8경 옥순봉 9경 탁사정 10경 배론성지

      추천코스 > 제천10경

    • 의림지 트레킹

      제천의 랜드마크 의림지에서 즐기는 “트레킹 미션게임” 의림지의 전설을 즐겨보세요~!! 플레이 정보 앱다운로드 구글PLAY스토어 또는 APP스토어에서 “의림지의 전설”을 다운로드 하세요. 홍보영상

      관광정보 > 의림지의 전설

    • 제천 맛튜브 체험

      약채락 쿠킹 클라쓰 자급자족 공무원 홍보단 약채락 쿠킹 클라쓰 컨텐츠 00:00 안녕하세요. 제천 음식요리 연구가가 박상혜라 합니다. 약채락에서 만들고 있는 천년 약념 네 가지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제천에 오신 모든 분들이 몸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만들어준 제천만의 곤약 브랜드입니다. 여기서 만드는 건강도 양념이 네 가지가 있어요. 고추장도 있고 간장도 있고 소금도 있고 또 페스토라는 것도 있는데요. 이건 여러분들하고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다양하게 소개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 첫 번째가 오늘 여러분들과 같이 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는 이 황기막간장입니다. 오늘 이 맛 간장을 갖고요 제가 여러분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김밥을 하나 알려드릴 거고요 또 떡볶이의 대표주자인 궁중떡볶이도 알려드릴 건데요. 00:43 얼마나 맛있게 만들어지는지 저랑 같이 한번 놀이를 시작 한번 해볼까요? 우선 미니 김밥을 알려줄 건데요. 미니 김밥 재료는요 막간장이 우선 들어가고요 밥이 들어갈 거예요. 오늘 제가 간편하게 햇반을 준비했고요. 참기름 그 다음에 아! 이 소금이 어떤 소금이냐면요 약채락에서 만든 4대 양념이 있어요. 거기서 만든 약초 소금이에요. 그 약초 소금으로 제가 또 풍미를 내줄까 합니다. 검정 깨, 식용유가 들어갈 거고요 김밥하면 바로 김이 필요하겠죠. 김도 제가 준비했습니다. 이 김밥에 들어간 재료가 하나 포인트가 있는데요. 01:29 누구나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 한 가지가 필요해요. 바로 어묵이에요. 어묵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가 오늘 알려드릴까 합니다. 재료 어때요? 냉장고에 있는 것만 갖고 있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뭐가 없다? 햇반 데핀거를 우리가 한번 수저를 풀어줄게요. 여기에 참기름을 살짝 집어넣을 거예요. 저는 검정 깨를 집어 넣을거거든요. 02:14 검정깨가 또 흰머리를 없애주고 머리는 나는데 좋다고 하잖아요. 나이가 있다 보니까 어쩔 수가 없네요. 그리고 참기름만 들어가면 김밥이 좀 맛이 없어요. 그래서 식용유나 카놀라유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살짝 넣어주세요. 약소금을 제가 간을 맞추기 위해서 살짝 넣어둘 거예요. 마구 들어가도 된다는 막간장을 제가 한번 오픈을 한번 해볼게요. 한 숟갈 정도만 집어넣을게요. 이렇게 밑밥을 먼저 양념을 좀 해줄게요. 어묵을 제가 손질을 한번 해볼게요. 어묵은 이렇게 판어묵을 준비해주시면 되세요. 한 두껍기가 영점오 정도로 제가 잘라줄게요. 이 어묵은 여러분들 생선살로 만들었지만 기름에 튀긴 거잖아요. 오늘 이것을 기름을 제거를 한번 해볼게요. 후라이팬에다가 물을 조금만 부어주세요. 03:00 팔팔팔 끓어올 때 한 30초만 어묵을 데쳐내시면 돼요. 물을 끓을 동안 제가 단무지를 좀 썰어볼게요. 어우 나는 우리 아이들한테 단무지 먹이기 싫어? 그러면 집에서 만들어놓은 동치미 무 있죠. 그것도 괜찮고요 오이지를 좀 이렇게 크게 잘라가지고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단무지도 한번 썰어볼게요. 아 저는 한 영점오 영점오 해가지고 직사각형으로 잘라줬거든요. 그래서 단무지도 잘라 준비해주시고요. 물이 바글 바글 끓어오를 때 우리 어묵을 집어넣어 주시면 되는데요. 데쳐낸다고 생각만 해주시면 되세요. 이렇게 데쳐진 어묵을 제가 졸여줘야 될 거예요. 03:45 생수를 조금 넣어주고요 유리수 좀 넣어줄 거고요. 조청을 좀 넣어줄 거예요 여러분. 어묵조림은 약간 색깔이 까무잡잡 해야 이쁘잖아요. 그래서 제가 황기막간장을 준비했어요. 황기막 간장, 집어넣어주고 이게 바글바글 끓여주실 거예요. 오늘 중요한 포인트는 밥도 아니고요, 김밥 쌓는 방법도 아니고요, 바로 이거예요. 이 양념장을 어떻게 만드느냐? 안 만드느냐가 중요한데 지금 제가 들어간 거는 요리술, 조청. 04:24 물, 막간장만 들어갔어요. 이 황기 자체가 음식의 잡냄새 제거된 효과도 있고요. 또 음식에 풍미를 내지는 효과도 있고요. 여러분들이 요리할 때 손을 덜 쓰게 해서 더 여러 가지 양념을 안 써도 맛있는 맛이 나오게 하는 게 바로 이 막간장의 비법이랍니다. 거품이 바글바글 할 때까지 기다려준다는 게 중요합니다. 한번 데쳐 놓은 어묵을 집어넣을게요.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살짝만 줄여주시면 되세요. 기다리는 동안 김밥을 제가 잘라줄게요. 두 번 정도 짤라줄게요. 가위로 두 번 정도 잘라주시면 이 정도 크기가 되거든요. 05:05 이 방법으로 자르시면 김밥이 좀 굵어지겠죠. 이 방법으로 자르시면 한 입 먹기에 딱 좋은 크기가 되거든요. 선택은 여러분들이 어떤 방법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는 동안 저희 어 묵이 거의 완성이 되고 있거든요. 국물이 없을 때까지 빠글빠글 볶아주셔야지 윤기난다는 거 그거 잊어버리지 마세요. 저희는 다른 양념 하나도 안 들어갔어요. 포인트가 뭐냐고요? 바로 황기 막간장이에요. 그릇에 담아줄게요. 이제 김밥을 한번 싸볼게요. 밥은 한 큰 술 정도만 넣어주세요. 단무지 하나 넣을게요. 어묵 두세 개 아니면 세 네 개 정도 넣어주시면 되고요. 끝에 부분은 조금 눌러주시고요. 또 하나 싸볼게요. 이렇게 06:09 해서 지금 김밥은 제가 다 준비가 됐고요. 그럼 두 번째 요리 내가 아까 뭘 한다했죠? 떡볶이의 원조, 궁중떡볶이를 만들어 볼 거에요. 그래서 궁중떡볶이 만들어 볼 테니까 한번 기다려 주세요. 00:00 안녕하세요. 제천 음식요리 연구가 박상혜라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소개시켜드릴 요리는 누구나가 선물하고 싶은 누구나가 먹고 싶은 그런 음식이에요. 메뉴명이 바로 전복장입니다. 전복장을 여러분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텐데요. 전복은요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일키로에 한 마리짜리는 가격이 많이 비싸고요 일키로 이십미 짜리 삼십미짜리는 가격이 점점 싸지거든요. 00:43 일 키로 주세요라기보다는 십미 일킬로 주세요. 그러면 하나의 백 그램 정도가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저는 오백그램을 준비했는데요. 하나의 오십그램짜리에요. 또 이런 분들이 있어요. 내가 담으면 전복의 비린 맛이 난다 그 비린 맛을 어떻게 잡냐? 오늘 제가 그 기린 맛을 잡는 것까지 제가 알려드릴 거예요. 비린맛 잡는 비법의 첫 번째는 뭐죠? 바로 막간장입니다. 뭐로 만들었죠? 황기로 만든 막간장이에요. 막간장 갖고 저희가 오늘 전복장을 만들어 줄 겁니다. 먼저 저희가 간장국물을 좀 끓여볼게요 물 두 컵을 들어 갈거고요 그리고 황기맛 간장, 물이 이고 간장일입니다. 01:36 넣어줄 거고요. 그 다음에 조선간장 이분의일 컵을 집어넣어줄 거예요. 이 맛 간장 같은 경우는요 좋은 재료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약간은 저염이에요. 너무 저염이면 어떻게 되겠어요. 발효가 일어나겠죠. 그래서 이 간장을 만드는 기본재료인 조선간장을 잠깐 첨가를 해줬어요. 맛술 이분의일 컵 넣어줄 거예요. 그러면 재료 다 들어갔어요. 02:13 양념장만 넣게 되면 왠지 심심할 것 같죠 곁들일 채소가 들어갈 건데 고추에 씨를 제거해줄 거예요. 홍고추도 마찬가지로 준비되어 있고요. 양념장 끓이는데 같이 넣어줄 거예요. 향긋한 맛, 매운맛 이런 것들이 간장하고 절묘하게 끓어오르면서 조화를 이뤄가지고 훨씬 맛있는 양념장이 만들어지거든요. 대추도 돌려깎기 해가지고 씨가 나오면 씨도 넣어줄게요 달달한 맛이 빠져나와 가지고고 또 한도 맛있거든요. 생강도 마찬가지입니다. 껍질 부분을 이렇게 제거해주셔 갖고 이 부분 껍질도 같이 넣어줄 거예요. 팔팔팔팔 끓어오를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되겠어요. 02:57 채소를 먼저 한번 썰어줄게요 냅다 다 드셔도 괜찮으세요. 그래도 예쁘게 하기 위해서 약간 마름모꼴로 잘라줄게요 이제 본격적으로 전복을 한번 닦아볼게요. 여기 보시면 따개비가 붙어 있어요. 이거는 수저로 해서 딱딱 떼주셔야 돼요. 껍질은 잘라주시고요. 그래서 세척을 한번 해줄 건데요. 이렇게 시커머네요. 이렇게 시커먼 부분을 세척을 계속할 거예요. 03:39 이렇게요. 이 정도까지는 닦아주셔야 된다는 거 먼저 말씀드릴게요. 나머지도 계속 좀 그럼 닦아볼게요. 전복 세척을 다 했어요. 전복을 데치지 않고 그냥 센 걸로 사용하게 되면 수분이 빠져서 약간 질겨진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미리 수분을 빼주는 작업을 저희가 해줄 거거든요. 먼저 물을 집어넣고요. 요리술이 있으시면 조금만 넣어주세요. 막간장도 조금 넣어줄게요 간장이 맛있게 끓어오른 물에 이 껍질이 하늘을 보게 이게 아니고 이렇게 넣어갖고 살만 살짝 데쳐주는 거예요. 그래야지 수분이 많이 빠지지도 않고 쫄깃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거든요. 04:25 이렇게 하늘을 보게 이렇게 데쳐줄 거예요. 일분 정도 된 거 지금 보시면 살이 이렇게 익어서 올라온 게 눈에 보이시겠죠. 이럴 정도로 익으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데친 전복을 냉수에다가 옮겨 담아놓고요 지저분한 부분 없게 한 번만 세척만 해주시면 되세요. 그러면 이제 아까 미리 끌어놨던 우리 양념장있죠? 채에 한 번 걸러볼게요. 데친 전복을 간장에 넣어볼게요. 그러면 같이 넣으시구요. 생강, 마늘은 안 들어가도 생강은 꼭 들어가 주셔야 돼요. 05:14 비린맛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상당히 좋고 해산물하고 궁합이 잘 맞아요. 이렇게 하신 다음에 냉장고에서 24시간 정도 숙성시켜주세요. 아 이렇게 전복장까지 완성을 한번 해봤어요. 전복장 담는 거 어렵지 않아요. 그렇죠. 한번 꼭 만들어보셨으면 좋겠고요. 그럼 우리가 다음에 또 뭘 배울까요? 맛있는 막간장 갖고 배울 수 있는 거, 여려분들 불고기 만들어보고 싶죠? 갈비찜도 만들어보고 싶죠? 두부조림도 하고 싶지요? 그러면 뭐가 있어야 되죠.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이 필요하죠. 06:04 그래서 제가 막간장을 이용해서 마구 마구 고기도 만들 수 있고 조림도 할 수 있는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서 제가 여러분께 알려드릴까 합니다. 기대 한번 해보시고요 감사합니다. 00:00 안녕하세요. 제천음식 요리연구가 박상혜라고 합니다. 손님 초대할 때 빠지지 않는 음식이 몇 가지가 있죠. 갈비, 불고기, 잡채 각종 조림 같은 게 빠지지 않는 음식 중에 한 가지인데요. 명절이나 무슨 특별한 날이 있으면 꼭 만들어야 돼요. 그런데 그 양념장, 궁금하시죠? 맞는 양념장을 제가 알려줄 거예요. 그런데 맞는 양념장의 주재료가 황기막간장이에요. 황기막간장만 있으면 들고 이 소스 돼지 갈비 소스 갈비찜 여러 가지를 다 만드실 수가 있으니까 오늘 그거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56 우선 제가 황기막간장 준비해줄게요 종이컵으로 한 컵 들어갈 거예요. 황기막간장 하나 집어넣을 거예요. 그 다음 거 다음 거 다음 걸 집어 넣어야죠, 아니에요. 여러분들 거품기에 거품기 거품을 충분히 쳐주세요. 거품이 쳐지면서 공기가 들어가고 불순물 냄새 같은 게 공기 중으로 빠져나가요 그래서 부드러운 간장 맛을 느끼실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두 번째가 조선간장이에요. 조선간장은 소주 컵 하나로 집어넣습니다. 계속 섞어줄 거예요. 그리고 감칠맛 감칠맛하면 뭐가 있죠. 액젓이 있을 거예요. 맑은액젓. 까나리액젓도 되고 멸치액젓도 돼요. 이렇게 비린이 난다고 싫어하시는 분들 있죠. 걱정 하지 마세요. 01:39 황기막간장하고 만나면 그 비린 맛도 없어지는데 이것도 소주 컵 하나입니다. 흑설탕도 소주 컵 하나로 들어갈 거예요. 왜 흑설탕 넣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흑설탕 집어넣으면 고기 색깔이 갈색이 나 갖고 훨씬 더 예쁜 색깔을 느끼실 수가 있으세요. 그 다음에 딱 들어가는 게 금방 마늘을 다져가지고 사용을 해주셔야 돼요. 마늘의 향이 그대로 느껴질 수 있게 소주 컵 하나로 집어넣을게요. 하나로 집어넣고 여기 그리고 대파 흰 부분이 들어갈 거예요. 종이컵 하나로 집어넣을 거예요. 계속 져서 주시고 여기 저는 오늘 청주를 집어넣을 거예요. 소주는 약간 독한 기가 있어요. 02:22 그래서 청주나 요리술이나 아니면 화이트 와인 있으시면 조금 넣으셔도 괜찮아요. 그것도 역시 소주 컵 입니다. 소주 컵, 넣어주시고 한 30초 동안 맞춰서 저서 주세요. 그리고 제가 종이컵이 아닌 작은 종지에 준비한 게 뭐냐 하면 흰후추 검정후추예요. 흰후추하고 검정호추는 두 개 다 넣으셔야 돼요. 흰 후추는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우유에 동동 뜨니까 충분히 저어주셔야 돼요. 가끔씩 물어보신 분도 있어요. 선생님 왜 생강은 안 들어갈까요? 다 들어가도 생강은 왜 안 들어갈까요? 우리 간장이 뭐예요. 황기막간장이죠. 황기가 잡냄새를 제거해준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굳이 안 넣으셔도 맛있는 맛을 그대로 느끼실 수가 있으세요. 그래서 충분히 저어줄게요 어렵지 않죠 나는 적는 것도 싫어 그러시면 쉐이커로 흔들어 주셔도 괜찮거든요. 03:10 이렇게 해서 저희가 맞는 양념장을 준비를 했어요. 안 짜요 부드러워요 맛있어요. 이거 갖고 두부조림 연근 조림 해보셔도 되고 안동찜닭이나 불고기 갈비찜도 하셔도 되세요. 그러면 이 양념장 만들어놓고 그 다음 요리를 준비하면 황기막간장 갖고 맞는 양념장을 배웠어요. 03:50 맛있게 활용을 해야 되잖아요. 술안주를 만들고 싶을 때 딱 급하게 내놓을 수 있는 것 그게 바로 두부요리예요. 양념장으로 두부조림을 오늘 완벽하게 맛있게 그것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가 알려 드릴게요. 두부를 먼저 반으로 잘라줄게요. 다시 반으로 잘라줄 거예요. 04:31 그리고 다시 반모를 잘라주면 키친타올에 올려가지고 물기를 빼줄 거예요. 소금하고 후추로 밑간을 하셔야 되는데 뿌릴 때는 위에서 눈 내리듯 한 삼십 센티 위에서 뿌리만 주시면 적당하게 뿌려주고요. 흰후추 한 쪽 몇 만 뿌리셔도 괜찮으세요. 저희가 두 번째 할 거 야채를 준비해줘야 돼요. 양파하고 풋고추하고 홍고추를 준비했어요. 청양고추가 좋아요. 사용해도 돼요. 노란색 파프리카나 피망 같은 거 이용하셔도 괜찮거든요. 가늘게 채 썰어줄게요. 너무 길지 않고 적당하게 어슷하게 썰어주시면 되겠어요. 05:15 그리고 양파 지금 겉껍질은 제가 좀 벗겨 내줄게요. 양쪽 잘라주시고요 가운데 빼주세요.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대로 채 썰어주시면 되세요. 빨간 물이 빠지지 않게 물에도 헹궈 넣고 조물조물 해가지고 물 좀 빼줄게요. 보이시죠? 물이 나오는 거. 이게 마지막 두부를 구워줄 겁니다. 수분을 빼줬기 때문에 구워줄 때 기름이 튄다거나 하는 그런 게 없으니까 훨씬 더 편하게 하실 수가 있으시고요. 기름은 살짝 코팅만 해줄 거예요. 06:04 따끈따끈하게 올라올 때 아까 뽕잎 소금 뿌린 데 있죠. 이 부분은 단면에 닿게 해주시면 안 튀어요. 겉면만 살짝만 구워주시면 돼요. 색깔이 노릇노릇하게 올라오고 있어요. 두부가 다 구워 줬습니다. 그러면 제가 키친타올 올려서 두부에 배어있는 기름을 빼줄 거예요. 키친타올 옆에 올려주고 두부를 하나씩 하나씩 제가 좀 옮겨 담아놓을게요. 두부 붙이고 난 후라이팬에 기름이 묻어 있을 거예요. 06:43 이 기름은 제가 한 번쯤 제거 좀 해 줄게요 두부를 다시 올려줄 거예요. 가지런히 올려놨어요. 그리고 물은 두부가 잠길 정도로 살짝만 지금 270 정도 제가 넣습니다. 만능장 다 넣어주시고 여기 요리술 넣어주고 그래서 섞어주신 다음에 섞어주고 섞어주신 다음에 그대로 다 부어주세요. 두부는 단백질 성분이 한번 열을 가해서 자기 몸이 움직여지면 다시 예쁜 모양으로 다시 원위치가 되지 않아요. 07:26 끓여주되 팔팔팔팔 끓이지 말고 쎈 불에서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서 은근하게 간이 충분히 배일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두부조림의 포인트예요. 이렇게 바글 바글 바글 끓어오를 때 살짝 위에다가 양파를 그대로 뿌려주세요. 풋고추까지 초록색이 색감을 내기 위해서 살짝 뿌려줬어요. 홍고추도 살짝만 뿌려주실 거예요. 예쁘게 세 가지 고명이 올라가서 향도 배어가지고 훨씬 더 부드러운 맛을 내줄 수가 있거든요. 조금만 졸면 제가 접시에 담아볼게요. 뭐 내가 퇴근하고 와서 이거 저것 다 한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손쉬운 비법 양념장 같은 걸 미리 만들어놓으시면 요리도 훨씬 쉬워질 수가 있고요. 08:16 맛있게 식사를 하실 수가 있으니까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실 수가 있는 게 황기막간장입니다. 네, 지금 보시겠어요. 이렇게 국물이 자박하게 될 때까지 졸여만 주시면 돼 있거든요. 뒤집을 필요도 없으시고 이제 제가 불을 끄고 접시에 한번 담아볼게요. 두부들은 어떠세요? 08:58 어렵지 않죠. 정말 쉽게 만드실 수가 있죠. 근사한 메뉴 하나가 지금 뚝딱 만들어졌죠. 그리고 황기막간장 만든 양념장 때문에 그래요. 이 바로 양념장 이것을 만들었던 거는 황기막간장 있거든요. 이것 때문에 맛있는 두부 전문까지 완성을 했습니다. 00:00 안녕하세요. 제천 음식요리 연구가 박상혜입니다. 만능 양념장을 만들어서 두부조림까지 하는 걸 배웠잖아요. 오늘 배울 것은 바로 불고기입니다. 더덕을 넣고 더덕 불고기 만들어드릴 겁니다. 그럼 한 번 더덕불고기 배워 볼까요? 네, 한 입 크기로 조금 잘라줄 거예요. 00:47 너무 잘게 자르시지 마시고 한잎 크기로 잘라가지고 키친타오를 올려서 핏물을 빼줄 거예요. 더덕 하고 옆에 물을 좀 준비를 해주셔야 돼요. 이렇게 감자 깎는 칼이 있으시면 감자 깎는 칼로 얇게 포를 떠주시면 되세요. 얇게 포를 떠주세요. 앞뒤로 포 뜨고서는 이 포 뜨는 것을 바로 물에 넣어주셔야 돼요. 남은 거는 좀 가늘하게 채 좀 ᄊᅠᆯ어줄게요. 주물 주물 조물 조물하면서 물속에 담궈놓으시면 진액도 빠지면서 조금 더 아삭한 느낌을 받으실 수가 있거든요. 01:38 그리고 두 번째 대파가 들어갈 건데 대파 흰 부분만 저희가 사용을 할게요 그리고 지금 이 정도 되면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되거든요. 반으로 잘라주시고요 다시 칼집만 이 정도까지만 냈어요. 여기 안에 링이 있는 데까지만 저희가 칼집을 내줄 거예요. 두꺼운 심이 나오거든요. 이거는 저 오늘 사용을 안 할 거예요. 채는 아주 가늘게 채를 썰어주시면 되세요. 02:16 가늘게 가늘게 채 썰어 주시고 이것도 역시 물속으로 살짝 갈게요. 물속으로 가면 다시 조물조물 조물을 해주시면 돼요. 파하고 더덕이 물을 먹으면서 아주 아삭한 식감도 내주고 부드러운 맛도 내주고 매운맛도 빼주고 떫은 맛도 빼주는 그런 효과를 보실 수가 있으세요. 두 번째 양념이 들어가야 되겠죠. 불고기 잴 때 들어가야 할 거 간장 들어가야죠. 다진 마늘 들어가야지요. 다짐 파 들어가야죠. 배도 갈아넣어야죠. 생강즙도 넣어야 돼요. 후추도 들어가야죠. 엄청 많이 넣어요. 그런데 이것은 오늘 하나도 없어요. 왜 없냐? 저희가 황기막간장 갖고 만능 양념장 만들었잖아요. 이것만 있으시면 돼요. 고기 먼저 넣어주고요 저는 황설탕을 집어넣을 거예요. 03:07 황설탕 먼저 설탕 넣고 조물 조물 조물 조물 그다음에 비법 바로 양파즙이에요. 장광호 회장 양파즙을 제가 집어넣을 거예요. 또 주물 주물이 때 주물조물은 양파즙이 고기가 다 먹을 때까지 조물조물 해주셔야 돼요. 한 몸이 될 때까지 고기에 잡냄새도 없애주면서 부드러운 맛을 내줄 효과가 있거든요. 이제 바로 저는 양념을 무쳤으니까 맞는 양념장 넣어줄게요. 주물 주물 주물 주물 이제 제가 손을 한번 닦고 볶아보기 시작할 거예요. 04:11 그래서 고루 고루 좀 펴주세요. 이 정도 됐을 때 더덕 넣어줄게요. 더덕은 아삭한 맛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살짝 한 번만 볶아주면 됩니다. 참기름 살짝 뿌려주고 통깨도 살짝 뿌려줄게요. 제가 이제 접시 한번 담아볼게요. 조금만 올리셔가지고 물기를 좀 빼주세요. 04:54 살짝만 눌러서 갖고. 이거를 그대로 옮겨서 고명으로 이렇게 옮겨줄게요. 고급스럽게 무순까지 싹 올렸어요. 아 저희 지금 불고기 만드는데 15분 정도밖에 안 걸렸거든요. 그 이유는 한 가지예요. 저희가 맛있는 만능 양념장을 배워놨기 때문에 그래요. 누구나가 고급스러운 불고기까지도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은 맛있는 황기막간장을 갖고 많은 양념장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요리까지 쉬워지는 거예요. 05:42 이렇게 해서 더덕불고기 완성했습니다.   연관태그 #유튜브 #요리연구가 #요리 #미식 #레시피 #박상혜   자급자족 공무원 홍보단컨텐츠 회사 출근을 싫어요. 집 칼퇴 좋아요. 팍팍한 직장인의 하루 지금 바로 탐구해볼게요 지긋지긋한 헬요일의 시작이에요. 언제 봐도 적응 안 되는 얼굴 부모님을 원망할 수는 없어요. 아침부터 숨이 헐떡헐떡 이놈의 사무실은 왜 사층에 있는 건지 죽겠어요. 하지만 웃으며 인사해요. 인사 좀 해주면 어디 덧나나 봐요 업무를 시작하려는데 멀리서 발소리가 들려요 저 인간 오면 아홉시 정각이에요. 또 겉옷 벗고 오네. 저러면 지각인지 모를 줄 아나 봐요. 또 발소리가 들려요 물어볼 게 있나 봐요. 어제 알려준 건데 하지만 저는 프로 사회생활러 방긋 웃으며 또 알려줘요. 네 개 중 세 개는 어제 물어봤던 거네요. 웃겨서 웃는 건 아니에요. 수상한 움직임 오늘은 또 어떤 아재 개그를 하려는지 애써 외면해보지만 소용없어요. [팀장] 요즘 출산율도 저조한데 시집을 읽어야 시집을 가지 와우 웃음 치료사가 따로 없어요. 하하하하하 [직원] 팀장님, 단풍사진 좀 찍고 오겠습니다. 단풍 진 지가 언젠데 저 인간은 이제 찍으러 나가요 없는 동안 전화는 내가 다 당겨 받아요. 용호상박 이 인간도 자꾸 나가요 대체 어딜 가는 건지 근데 차라리 나가 있는 게 속 편해요. 삼일 밤낮으로 완성한 계획서에요. 중앙선 복선 전철 개통으로 청량리역에서 제천역까지 56분이면 와요. 정말이지 개꿀이 아닐 수 없어요. 프리패스를 기대해보지만 그런 거 없어요. 저런 풉 [팀장] 노 팀장 나 불렀어? [지수] 팀장님 오늘 점심 뭐 먹을까요? [팀장]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먹고픈 걸 먹으려면 강하게 어필해야 해요. 팀장님 돈까스 어때요? 정성이 부족한 탓에 또 실패한 것 같아요. [팀장] 한국인은 밥 힘이지 두부찌개나 두부전골 어떠니? 저번 주엔 비지찌개 먹었어요. 두부찜도 먹었어요. 똥으로 두부 나올 것 같아요. [지수] 팀장님 좋아하시는 두부전골 먹으러 갈까요? [팀장] 좋지 저렇게 좋아하는데 돈까스가 웬 말 그냥 즐기기로 해요. 제천시가 인증한 맛집이에요. 믿고 가도 돼요. 무조건 평타 이상이에요. 이렇게 오늘도 두부 먹으러 왔어요. 막상 먹으면 맛은 또 있어요. 영상 자막 참고 미식도시를 표방하는 제천. 국내 지역별로 고유의 맛이 있겠지만 삼도접경지역인 제천은 전국적으로 가장 보편적이고 준수한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천하면 딱 떠오르는 메뉴가 없어 모르고 지나치는 여행객분들도 참 많은데요.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제천에서 꼭 먹어야 할 메뉴 베스트 파이브입니다. 5위 빨간 오뎅. 제천의 상징과도 같은 빨간 오뎅 한 번 먹으면 멈추기 힘든 중독성과 매콤함. 한국적인 맛과 독특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즉석 조리 식품으로도 출시되었는데요. 대중적이고 젊은 여행객들에게는 굉장히 인기가 많지만 여행지에서 분식으로 한 끼를 때우기엔 다소 어색할 수 있어 5위로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제천은 바다도 없고 어류가 풍부하지도 않은 내륙지역인데 어쩌다 빨간 오뎅이 대표 음식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어묵의 주산지인 부산과 수도 서울의 거리에 있었습니다. 먹거리가 굉장히 귀하던 새마을 운동시절 당시 부산에서 생산된 어목이 서울로 유통되는 과정에서 하루 만에 서울로 가지 못해 중부지방에서 머무는 일이 종종 생겼고 그 과정에서 어묵이 상하는 등 유통상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데요. 교통중심지이자 날씨가 추운 제천은 어묵이 쉬어가기에 괜찮은 환경이었습니다. 당연히 제천에서는 흔치 않은 먹거리였기에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보존을 위해 어묵을 절이고 양념을 하는 방법이 도입되었습니다. 여기에 제천의 한방재료를 넣은 특제 양념장이 사용되면서 그 맛을 더하게 되었고 양념된 어묵을 판매하는 집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빨간 오뎅이 제천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4위 제천 의림지 한우. 제천은 산이 많은 고장답게 농축업이 발달하였는데요. 수려하고 청정한 청풍의 자연 속에서 자란 소들이 제천은 물론 전국으로 유통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대가 발달하면서 단순히 소의 육질이나 등급뿐만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까지 꼼꼼히 따지고 고기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천은 청풍명월 자연치유도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깨끗하고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자란 농축산물들로 하늘뜨레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2013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농축산물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한우집들이 제천한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직접 사육해 판매하는 집과 제천 한우만을 고집하는 맛집도 있으니 이런 곳들을 선택하신다면 청정지역 제천 한우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3위 송어회. 바다 없이 강, 호수 등 민물만 흐르는 제천의 특성상 민물고기 요리가 많이 발달했습니다. 그 중 일품은 역시 송어회인데요. 송어회에 푸짐한 야채를 곁들이고 초고추장과 콩가루 참기름 등을 비벼 한 젓가락 푸짐하게 먹는 송어비빔회. 식감은 물론이고 칼로리도 높지 않고 한국인에게 꼭 맞는 매운맛과 고소함을 모두 느낄 수 있어 내륙지방의 별미로 통하는데요. 여기에 송어회를 뜨고 난 재료들로 끓여낸 매운탕까지 더하면 더할 나위 없는 근사한 만찬이 됩니다. 최근 오픈한 가게에서부터 50년 이상 운영해온 전통 맛집도 있으니 스타일에 맞는 집을 잘 선택하셔서 근사한 식사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2위 약채락 요즘 웰빙 웰니스가 같은 말들이 어색하지가 않죠 많이 먹는 것보다는 적당히 맛있게 먹는 것보단 우리 몸에 좋은 것을 선택하는 요즘 제천 약채락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한국인의 생활과 식습관에 맞는 유전자를 타고 나는데 식습관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부모님 어르신 세대로 갈수록 덜 가공되고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선호하는 이유도 결국 우리 몸은 자연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것들이 바로 웰빙, 웰니스이고 곧 약채락과 연결됩니다. 약채락은 약이 되는 채소의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식문화를 계승하고 여기에 몸에 좋은 약초와 한방재료 등을 넣어 만드는 한국인에게 딱 맞는 한식 브랜드입니다. 제천은 매년 한방바이오박람회를 개최할 만큼 한방 관련 작물이 많이 유통되고 천연물 사업의 발달로 인류의 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도시인데요. 제천은 2008년부터 약채락 브랜드를 런칭. 일정주기마다 사업장의 위생, 맛, 서비스 등을 점검하고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장을 제외하는 등 엄격한 관리로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위 찹쌀떡. 얼마 전 방영된 티비엔의 더 짠내 투어 제천편 방송 종료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제천시가 등장했는데요. 유독 다른 여행지나 먹거리를 제치고 이 찹쌀떡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실제로 칠월 말에 반영된 이 프로그램 덕에 팔월 휴가기간 제천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물론 강원도로 지나가는 여행객들까지 몇 시간을 기다리더라도 떡을 사겠다는 사람들로 줄을 이었습니다. 1965년부터 벌써 50여 년째 1대 창업자 할머니의 철학에 따라 만드는 방식을 옛날 그대로 유지하고 수량도 과하게 늘리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방부제를 쓰지 않는 이집 찹쌀떡은 하루만 지나도 굳기 시작하고 이틀쯤 되면 아예 먹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관이 불편하다는 점이 있지만 화학재료를 쓰지 않아 몸에 좋다는 것을 인증하고 있는 셈이죠. 여기에 팥과 설탕을 사용하는 한국식 도너츠. 이른바 도나스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맛을 젊은이들에게는 색다른 맛을 전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잘 되는데 왜 생산량을 늘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통을 계승하고 욕심을 줄여 주변 상인들과 공생을 위한다는 답을 주셨는데요. 맛과 함께 마음도 따뜻해지는 이 찹쌀떡 맛집, 제천을 다녀가신다면 꼭 들러야 할 필수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이 밖에도 떡갈비, 두부요리, 짜글이찌개 등이 많이 언급되었는데요. 모두 유행처럼 반짝하지 않고 수년째 여행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킨 대표 음식들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지금까지 제천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베스트 파이브를 만나봤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어디 간다는 얘기 뭐 들은 거 있어 혹시? [박지수] 아니요.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나도 나도 못 들었는데 [이지훈/PD] 이번 주부터는 여름이고 덥잖아요. 여름 특집으로 좀 시원한 거를 먹으러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아 냉면 냉면 같은 거 [이시은] 오늘 비 오는데 [박지수] 오늘 비 오는데 [이지훈/PD] 시원한 막국수. 광천막국수 갈 겁니다. [박지수] 차광천..? [이지훈/PD] 사이드메뉴인,, [이시은] 편육 [박지수] 여기 편육이 있어? [이시은] 편육 저기,, 광천 편육,, [박지수] 꿩쮠만듀? [이시은] 맞아 찐만두 꿩찐만두..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꿩만두가 맛있어 [이지훈/PD] 만두를 걸고 라운드 1 [이지훈/PD] 자 제로 시작하는 단어, 자 준비 시작, [박지수] 제빙기 [이지훈/PD] 제빙기 정답 [이시은] 오 제비 [이지훈/PD] 제비 정답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제보 [이지훈/PD] 제보 정답 [이시은] 제천? [이지훈/PD] 제천 정답 [박지수] 제부 [이지훈/PD] 제부 정답 [이시은] 제보! 아 이거 했나 [이지훈/PD] 땡! [이시은] 아 제보 했다 라운드 2 [이지훈/PD] 시작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밑천 [이지훈/PD] 정답 [이시은] 순천 [이지훈/PD] 순천 정답 [박지수] 개천 [이지훈/PD] 개천 정답 [이시은] 어 이상천? [박지수] 어 잠깐! 타임! 잠깐만요 [이지훈/PD] 뭐라구요? [이시은] 고유 고유명사는 되지않나? [이지훈/PD] 둘 셋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공천? [이지훈/PD] 하나 둘 셋 [이시은] 좌천 [이지훈/PD] 다음 하나 둘 셋.. 땡! [이지훈/PD] 뭐 뭐 할라 했어? [박지수] 차광천 [이지훈/PD] 차광천이 누구야 [박지수] 우리 팀장님? [이시은] 왜 이상천은 되고 차광천은 안돼요 [박지수] 맞아요 [이지훈/PD] 11번가 차광천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어우 근데 양 너무 많아 [이시은] 근데 여기 새싹채소도 되게 씹히는 식감이 되게 좋다. [이시은] 비빔의 장점은 물을 넣으면 물막국수가 된다는 거? 육수를 육수를 넣으면. 음~ 이 육수에서 사과맛이 난다. [이지훈/PD]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그 문어 그 문어선장 [박지수] 맛있어요. 딜리셔~쓰 [이지훈/PD] 맨발의 기봉이에 나오는 [이시은] 약간 모자란.. 요즘 사이코지만 괜찮아 [박지수] 양이 진짜 많아요. 진짜 많으니까 오시는 분들은 그거 한번 참고하셔서 드시면 될 거 같아요, [이지훈/PD] 한 말씀만 해주세요.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그 오늘은 약간 비가 많이 내리는데 갈비탕도 좋은 거 같아요. [이시은] 음~ 뭐랄까. 매운 거에 담백함이 더해진 맛? [박지수] 1일 1꿩 해야 돼 이거 [사장님] 여 구경하시구요. 담금주도 한잔 하고 가세요.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아이 제가 낼게요 [이시은] 아 제가 나 너무 민폐인 거 같애 내가 살게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아이 내가 할게 [이시은] 나 모바일 모아 있어 모바일 모아 [김황섭/홍보학습담당관] 아 난 다 있어 다 있어 [박지수] 그럼 전 얻어먹겠습니다. [사장님] 잘생긴 사람으로 [이시은] 어 그럼 젤 예쁜 제가 낼게 젤 예쁜 제가 낼게 젤 예쁜 제가 낼게 [이시은] 저기가 우리 집이야. [이시은] 다음 주엔,, 뭐먹죠? [박지수] 씨에프 찍어요? 우리 뭐먹지?   연관태그 #유튜브 #요리연구가 #요리 #미식 #레시피 #박상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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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선사시대 ~ 삼국시대 점말동굴 유적은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에 위치한 우리나라(남한) 최초의 구석기 시대 동굴 유적으로, 많은 분들이 교과서에서 먼저 만나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한수면 사기리 창내유적, 큰길가 유적, 황강리 유적 등 신석기 유적지가 다수 발굴되었고, 청동기 시대의 황석리 고인돌군 등 역사 이전(선사) 시대의 귀중한 자료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보아, 예전부터 제천 지역에는 사람들이 넓게 분포하여 거주했으리라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세월이 흘러 역사시대로 들어오면서 구석기 시대 인류의 터전이 되었던 제천지역은 삼국시대라는 변수를 맞이, 접경지역으로 변화했는데요. 주변의 철산지와 수운물류 핵심인 남한강 물길 그리고 한반도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등 각 국가들에게는 제천지역이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었나 봅니다. 그리하여 이 때의 유적들은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는 관방유적 성향이 짙어, 망월산성, 황석리산성 등 성곽 위주의 유적지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삼국시대 제천의 명칭도 지배했던 국가에 따라 각기 달라 격전지였던 점을 느낄 수 있는데요. 고구려 시대에는 내토(奈吐)군, 사열이현, 신라시대에는 내제(奈堤)군 등으로 지칭되었다고 하네요. 더욱 재미있는 것은 현재 제천시에서도 삼국시대의 향수를 느껴보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먼저 고구려 시대의 내토와 신라시대의 내제 명칭은, 현재 제천에서 "내토로", "내제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고구려 시대의 사열이현의 사열은 ‘청(靑)’ 즉 찬물과 바람이 솟구치는 곳이 있는 곳이라는 고을명으로, 4계절 축제 중 겨울 축제로 겨울왕국 제천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우리 시에 시간을 거스른(?) 찰떡같은 작명이었다는 점입니다. 덧붙여 당시 고구려의 행정명인 ‘내토(奈吐)’ 지명을 통해 큰 제방을 연상할 수 있는 의림지를 유추한다고 하니, 글 없던 선사시대부터 삼한시대,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 제천 속에서 이어지는 흐름이 꽤나 흥미롭습니다. 선사시대 ~ 삼국시대를 나타내는 사진 고려시대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느새 고려시대로 접어든 제천의 이름은 ‘제주(堤州)’로 바뀌었고, 의천(義川) 또는 의원(義原)이라 했다 전해집니다. 고려시대는 국가적으로 불교를 장려하는 시기였던 만큼, 제천에도 불교가 크게 융성했는데요. 바로 각종 절터(사지)가 이를 말해줍니다. 이 시기와 관련된 재미있는 설화 중 하나로 ‘월악산’ 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인데요.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산이라는 이름을 갖게된 이 산은, ‘와락산’ 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먼저 첫 번째는 후백제의 견훤이 이곳에 궁궐을 지으려다 ‘와락’ 무산되었다는 설, 두 번째는 고려 태조왕건의 수도 후보지로 개성 송악산과 중원 월형산(월악산)이 경쟁하다, 개성 송악산으로 결정되자 도읍의 꿈이 ‘와락’ 무너져 와락산으로 지칭되었다는 설이 있었다고 하네요. 결과가 어찌 되었건, 한 국가의 수도로 거론될 만큼 월악산이 영험하고 유명한 산이었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한편 고려시대 중기 이후 중앙정부에서 무신정변이 일어나며 독재체제를 구축하는 와중에, 고려 내부에서는 삼국부흥운동이 일어나는 등 혼란이 가속화되어 갔습니다. 금나라와 고려의 혼란을 틈타 급격히 성장한 몽골은 이후 고려에 수차례 침입하며 국토를 유린했습니다. 당시 무신정권은 수전에 취약한 몽골군의 약점을 이용하여 강화도 섬에 들어가 방어하였는데요. 결국 이는 한반도 전 내륙지역의 참화를 그대로 방치한 것과 동일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중원 내륙의 중심지였던 제천 등지에서는 몽골군에 침입에 맞서 격렬히 저항하며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전투가 벌어졌는데요. 몽골군의 침략은 총 일곱차례로 그 중 후반기인 5~7차 침입 때 이르러 몽골군이 제천지역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특히 6차 침입 때는 몽골군을 피해 주민들이 월악산의 신사로 대피하였고, 이를 잡으러 가던 몽골군에 비바람과 안개, 우레와 우박이 쏟아지자 신령의 조화라 생각한 몽골군이 물러섰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이 후 몽골의 마지막 침입 때 박달재에서 기습하여 물자와 포로를 노획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충주산성이라 적힌 기록은 오늘날의 덕주산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하여 제천에서 항쟁이 꽤 크게 일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원간섭기를 거친 고려는 말기에도 왜구의 침략에 시달렸고, 역시나 제천, 충주, 단양 근처에서 여러번 싸워 이겼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2000년대 선풍적 인기를 끈 드라마 태조왕건의 세트장이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소재하였었는데(현재 한국 환경공단 리조트 연수원 부지입니다), 천년을 넘나드는 고려와 제천의 인연이 꽤나 흥미롭네요. 고려시대를 나타내는 사진 조선시대 고려 말의 혼란을 끝내고, 태조 이성계는 서울을 수도로 새 나라 조선의 역사를 열었습니다. 조선은 유교를 국가의 기본으로 삼아 불교를 억제하고, 중앙 중심의 왕권을 강화해 나갔습니다. 따라서 조선시대는 정치, 사회, 문화 등을 유교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한편 제천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따라 유학을 깊게 연구하며 심화시켜 나갔는데요. 그러던 중 조선 현종의 왕비가 청풍 김씨 가문에서 배출되었고, 이에 힘을 얻은 청풍 김씨가 정치적 실세로 등장하며, 황강서원, 봉강서원 두 개의 사액사원을 건립하고 청풍을 도호부로 승격시키는 등 지지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문적 기반을 공고히 더해나갔습니다. 특히 조선 현종대는 예송논쟁이 활발해지며, 유학의 학문적 심화가 극에 달하던 시기였습니다. 이런 학문적 격렬한 대립이 정치에 까지 이어지며 숙종 대 3차에 달하는 환국이 발생하는 가운데, 제천지역은 노론의 이론적 기반을 심화시키며 권상하, 한원진 등 유명 유학자들을 배출하여 노론의 정치, 사상적 기반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한편 조선후기로 들어서며 사상적 기반이 기존의 학문적인 경향에서 실증적인 경향으로 변화하자 제천에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먼저 제천 깊은 산중에 조그만 마을이 자리잡은 것이 바로 그 시작이었는데요. 지금은 ‘배론성지’로 유명해진 배론마을은 조선후기 박해를 피해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사는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실학자 정약용의 조카사위이기도 한 황사영은 신유박해가 발생하자 배론의 산 속 토굴에 몸을 숨기고 북경의 구베아 주교에게 천주교 포교방안을 몇가지 제안한 백서를 씁니다. 이후 그는 검문에 발각되며 거열형을 당해 사망하였습니다.(해당 내용은 대부분 선교사를 파견하여 조선의 천주교를 전파하자는 내용이었으나, 이 중 외군 개입으로 목표를 달성하자는 내용이 일부 있어 논란이 있었고, 결국 순교자로 지정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의 백서는 수많은 박해 속에서도 포교활동을 한 점, 글귀가 뛰어난 점 등으로 현재 교황청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편 외세의 등장과 정치, 사회의 혼란 속에서 서학에 맞서 등장한 동학은 농민 중심의 교세를 확장해나갔습니다. 조선 말기에는 청풍에서 농민항쟁이 대단하였는데, 이는 훗날 동학농민전쟁으로 이어지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제천민중의 굳건함은 일제침략이 노골적으로 변하자 스스로 의병을 칭하며 그 기세를 떨쳐나갔습니다. 조선시대를 나타내는 사진 국권침탈기, 일제강점기 치욕적인 조약 이후 개항이 진행되며 외세들의 내정간섭이 심화되었습니다. 그 간섭 속에 조선 민중을 향한 관심은 없었기에, 제천 지역의 주민들 역시 곤궁한 삶을 면키 어려웠다고 합니다. 특히나 의병이 분연히 일어났던 제천지역은 무자비한 학살의 중심장이 되었으며(이 때의 영향으로 지금도 제천에는 100년 이상 된 건축물이 남아있지 않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배경으로 제천 민초들의 항일감정은 더욱 거세져, 이후 중부지방 내륙권 3·1운동 및 독립운동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국권침탈 후 일제는 군대식 무단통치를 앞세워 민중에 폭압적인 지배를 자행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의병도시였던 제천은 대토벌로 터전이 초토화되며 일제에 대한 반일감정이 더욱 격화되었고, 이는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 속에서도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그러던 중 고종황제의 승하소식으로 민중의 감정이 더욱 격해졌고, 고종황제의 인산에 참여하는 이범우가 독립선언서를 전달받아 원주, 단양, 영월 등에 동참을 권하는 한편 제천에서 만세운동을 거의하기에 이르자 장날이 열리는 4월 17일 천여 군중들이 대규모 만세운동을 벌이게 됩니다. 이처럼 지지치 않는 반일 정신으로 무장한 제천민중은 일제의 지속적인 주목에도 굴하지 않으며 제천공립보통학교 맹휴투쟁, 김정호 등의 제천청년회 활동 등을 지속하며 그 저항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갑니다. 한편 일제강점기 제천 지역은 사회간접자본이 확충되는 시기였습니다. 단순히 들으면 도로망, 철도망의 발전으로 제천이 철도교통의 요지가 됨에 기여했다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결국 이는 일제의 효율적인 수탈을 위한 기반 시설이었다는 것이 많은 실제연구를 통해 밝혀지기도 하여 공분을 자아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례로 의림지 수리를 누리는 좋은 땅을 일본인이 전부 잠식했던 점, 엽연초 전매 및 잡화점 운영 등을 통해 수익을 독점하였던 점, 마지막으로 당시 제천 주민들은 식량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농가가 대부분일 정도로 궁핍을 면하지 못했다는 점 등이 이를 증명한다고 하니 그 당시 민초들의 삶이 얼마나 삭막했을까요? 국권침탈기, 일제강점기 나타내는 사진 해방이후, 현대 일제의 2차 세계대전 항복으로 우리나라는 광복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좌익과 우익의 대립으로 또다른 혼란이 찾아온 가운데, 제천지역에서도 이런 현상이 일시적으로 등장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심하지는 않았던 듯 싶습니다. 이후 6·25 전쟁이 발발하자 남한강, 고산지대로 방어형 지대를 구축하고 있던 제천은 북한군의 남진속도를 현격히 늦추며 연합군이 낙동강 이남을 지키고 반격의 기초로 활약하는데 큰 공헌을 해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환경이 전쟁 중 월악산에 고립되었던 북한군의 빨치산 잔당 활동으로 이어져 남부 일대가 폭격으로 쑥대밭이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쟁 후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이 교차하는 교통도시로 성장하였고, 석탄과 시멘트산업의 호황기로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시간도 잠시 석탄, 시멘트 산업의 쇠퇴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경제산업구조도 크게 재편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제천은 21년 1월 청량리발 56분 고속열차의 운행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점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잡고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1980년대 충주댐의 건설로 청풍 인근 5개면 61개 마을이 수몰되었으며, 많은 실향민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는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청풍호를 비롯해 수몰마을의 유적, 유물들을 보관하는 청풍문화재단지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제천은 약령시였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한방바이오엑스포를 유치, 한방 및 의료관광 휴양관광도시를 표방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국제음악영화제 등을 통해 중부권 힐링, 문화, 국위선양 정신 등을 향유·선도 하기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해방이후, 현대를 나타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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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택시

      관광택시 4명 이하의 소규모 단체 · 가족에 적합합니다. 토박이 택시기사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제천 구석구석을 여행하실 수 있으며 패키지 구입 시 체험비 할인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승차 / 하차 승차 : 도심지역(제천역 관광안내소) / 도심 외 지역에서 시작을 원할 시 택시기사와 사전 협의 하차 : 제천 전 지역 어디든 가능(단, 방문권역 내에에서 하차해야 함 도심이 아닌 권역에서 출발, 종료가 모두 이루어지는 경우 2만원 추가금액 부과 출발(승차)와 도착(하차) 시간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음 예약 시 확인 전화를 해 일정을 추가 확인함 관광택시 운영 권역 구분 기본권역 행정구역 : 도심지역, 금성면, 청풍면, 송학면 현주요관광지 : 의림지(역사박물관), 한방엑스포공원, 교동민화마을, 청풍호반케이블카, 모노레일, 제천약초시장,청풍랜드, 청풍호유람선, 청풍문화재단지, 금월봉 관광지 박달권 행정구역 : 봉양읍, 백운면 주요관광지 : 박달재, 배론성지, 탁사정, 자양영당, 차문화박물관, 우드트레인공방, 공전자연학교, 별새꽃돌과학관 남부권 행정구역 : 한수면, 덕산면, 수산면 주요관광지 : 금수산, 옥순봉, 청풍호 자드락길, 능강솟대문화공간, 용하구곡, 월악산, 송계계곡,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 덕주산성, 산야초마을, 약초생활건강, 청풍호 카누카약, 수산 측백나무숲, 수산체험마을, 슬로시티수산마을 요금표 5시간권 8시간권 택시(자유코스) 택시(자유코스) 60,000원 85,000원 기본권역 이외 지역 방문 시 2만원 추가 부과(현장 지불) 기본권역 박달권과 남부권중 1개 권역 선택가능 3권역 모두 방문 시 2만원 추가 부과 (현장 지불) ※ 패키지 :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함 및 청풍문화재단지, 옥순정 국궁장 둘 중 택1 예약취소 위약금 당일취소 등 택시기사 권익보호를 위해 모든 예약은 선결제로 진행 탑승 예정일 전날 18:00 이전 취소 시 100% 환불 탑승 예정일 전날 18:00 이후 ~ 당일 취소 시 : 1대당 1만원의 위약금 부과 ※ 위약금은 해당 택시기사에게 지급하며 시간권, 패키지 예약여부와 무관하게 부과 관광택시 탑승객 특별체험가 관광택시 탑승객에게는 다음의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체험코스 정가 할인가 비고 청풍호반케이블카 18,000 16,000   의림지역사박물관 2,000 무료   옥순정 국궁장 5,000 3,000   청풍문화재단지 3,000 1,500   시네마 360 10,000 5,000 자유선택 청풍호 카누카약 15,000 10,000 자유선택 청풍호유람선 15,000 10,000 자유선택 예약하기     연관태그 #관광택시 #거리두기 #소규모 #가족여행 #해설 #해설여행 #택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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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인센티브

      단체관광객 모객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이 표는 지원기준 및 지원액에 대한 표 1이며 구분,지원기준, 지원규모(버스 1대당)(당일,1박,2박),지원조건(당일,1박,2박)순으로 내용을 담고있는 표입니다. 구분 숙박 여부 지 원 조 건(전부충족) 지 원 기 준 (1대당) 지원금액 단체관광객 유 치 당일 ◦ 관내식당(음식) : 1식 이상 ◦ 관광지 방문 : 2개소 이상 (2개소 중 1곳은 유료관광지 필수) ※ 의림지 역사박물관(유료관광지로 인정) ◦ 시 지정 특산물 판매장 방문 * 판매장 목록 별도 기재 20명 이상 35만원 1박 2일 ◦ 관내식당(음식) : 2식 이상 ◦ 관광지 방문 : 4개소 이상 (4개소 중 2곳은 유료관광지 필수) ※ 의림지 역사박물관 및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방문 필수 ◦ 시 지정 특산물 판매장 방문 * 판매장 목록 별도 기재 20명 이상 60만원 대학생 워크숍 지원 (신설) 1박 2일 ◦ 관내숙소 : 1박 ◦ 관광체험 : 1개소 이상 (대학생 한정) 10명 이상 숙박비, 체험비 각 1만원 (합 2만원)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당일 ◦ 음 식 : 1식 이상 ◦ 관광지 방문 : 2개소 이상 ◦ 1인당 10,000원 지급 1박 2일 ◦ 음 식 : 2식 이상 ◦ 관광지 방문 : 3개소 이상 ◦ 1인당 15,000원 지급 관광택시 인센티브는 별도 공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표는 여행사 인센티브,전세버스사업자(기사)인센티브안내 내용을 담고있는 표입니다. 단체관광객 공고문 및 첨부서류 공고문 첨부서류 다운로드 시 지정 특산물 판매장 관광객 선물용품 구매를 위한 특산물 판매장은 다음과 같으며 현장 방문 사진(관광객이 포함된), 또는 구매 영수증 제출 시 방문으로 인정함. 시 지정 특산물 판매장 위치 시 지정 특산물 판매장 - 제천 한마음시장 - 제천 중앙시장 - 제천 내토시장 - 제천 동문시장 - 제천 약초시장 - 제천몰 - 제천시 농특산물 종합판매장(가칭, 청풍 만남의광장, 2025년 6~7월 중 오픈예정) - 제천 로컬푸드 판매장 - 기타 시에서 인정하는 곳 * 방문 전 사전협의 필수 추진목적 관광객 유치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함. 지원대상 제천시 관내 관광 또는 숙박이 포함된 단체관광 계획서를 여행 7일전까지 (유)올바른에 사전 통보하여 협의가 된 여행사로 숙박업소는 제천시 관내에 소재한 관광진흥법에서 정한 호텔이나 콘도미니엄, 공중위생관리법에서 정한 일반 숙박업소, 기타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등록‧신고한 숙박시설이나 체험마을 등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된 여행사 당일관광 제천 관광을 목적으로 타 지역 단체관광객 내국인(20명이상), 외국인(20명이상),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제천시의 관광지를 2개소 이상 관람(유료관광지 1개 필수)하고, 관내 소재 식당에서 1식 이상 이용 확인이 되었을 경우 유료관광지 및 유료체험 청풍문화유산단지, 청풍호관광모노레일,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랜드(번지점프 등), 청풍호유람선,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의림지역사박물관 등 각종 유료체험(농어촌체험, 슬로시티체험, 염색체험, 기타체험 등) ※ 필수코스인 의림지역사박물관은 유료관광지 방문으로 인정 단, 의림지와 의림지역사박물관은 동일관광지로 취급 예) 유료관광지 : 의림지역사박물관 / 무료관광지 : 의림지 조건성립 불가 무료관광지 무료관광지 확인자는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시설 담당자 직책을 표기 ※ 금월봉은 현재 해당 지역 이슈로 관광지로 인정하지 않으며, 반드시 사전에 담당자와의 유선확인을 거친 후에만 관광지로 인정함 지원제외 제천시 관내 여행사 참여 가능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 공직선거법 관련 유권해석 완료, 2021. 5. 20.) 충청북도 및 도내에서 지원하는 인센티브 지원 중복 제외 여행사 관계자 (기사, 안내원 등) 각종 체육대회 참가선수(임원포함)와 그 가족 중앙행정기관, 시도 및 기초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으로 개최되는 행사 및 회의 참여나 투어에 의한 관광인 경우 우리 시의 재정지원을 수반한 초청행사로 진행되는 경우(축제, 팸투어 등) 정치 및 종교행사 등 특정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방문 여행상품 행사일정을 사전에 통보하지 아니한 경우 제출된 서류의 사실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경우 보상기간 내 미 신청한 경우 그 밖에 관광 목적이라 할 수 없는 경우 기타사항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금 전액을 반환하고 인센티브제에서 배제 예산을 초과하여 신청 접수된 경우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청 순으로 지원 지원금 신청과 관련하여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아니함 지원금 신청 및 지급에 대하여 이견이 있을 경우 제천시 또는 충청북도관광협회의 심사방법과 결정에 의함 우편으로 신청 시 우편물이 도달한 날짜를 신청 접수일로 간주함 문의처 제천시 관광과(043-641-6705) (유)올바른(043-648-3336) 제출처 (유)올바른(043-648-3336 / alltour3337@naver.com) 충북 제천시 청풍호로 100 2층 모두투어 올바른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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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

        화장실 층별 위치제공 구분 장소 내용 비고를 나타내는 표 구분 장소 내용 비고 1 낙원식당 모산동 산14-3 지도로 보기 2 교동민화마을 교동 40-58 지도로 보기 3 시민광장 청전동 272-4 지도로 보기 4 박달재 백운 평동리 705 지도로 보기 5 고속버스터미널 제천시 칠성로10길 12 지도로 보기 6 시외버스터미널 제천시 칠성로10길 21 지도로 보기 7 덕산면 문화센터 제천시 덕산면 약초로 3길 23 지도로 보기 8 수산리 공중화장실 제천시 월악로 8길 20 지도로 보기 9 시민회관 제천시 의림대로 125 지도로 보기 10 탁사정 봉양 구학리 233-16 지도로 보기 11 봉양역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지도로 보기 12 시민공원(상) 청전동 110-7 지도로 보기 13 시민공원(하) 청전동 산25 지도로 보기 14 중앙공원(상) 중앙로2가 26-1 지도로 보기 15 중앙공원(하) 중앙로2가 26-1 지도로 보기 16 왕바위공원 왕암동 971 지도로 보기 17 청전4공원A 청전동 652 지도로 보기 18 청전4공원B 청전동 652 지도로 보기 19 청전6공원 청전동 791 지도로 보기 20 하소4공원 하소동 2-1 지도로 보기 21 수도산공원 화산동 156-46 지도로 보기 22 강저 제1근린공원 강제동 735 지도로 보기 23 고암체육공원 제천시 용두천로38길 30 지도로 보기 24 장락체육공원(상) 제천시 내제로 317 지도로 보기 25 장락체육공원(하) 제천시 내제로 317 지도로 보기 26 하소체육공원 하소동 271 지도로 보기 27 축구센터(2구장) 신동 578-1 지도로 보기 28 신백체육공원 신백동 194-2 지도로 보기 29 MTB공원 명암로 1031 지도로 보기 30 종합운동장개방화장실 제천시 숭의로 101 지도로 보기 31 제천체육관화장실 제천시 숭의로 85 지도로 보기 32 게이트볼장 제천시 청전대로 13 지도로 보기 33 테니스장 제천시 북부로 1860 지도로 보기 34 봉양축구장 제천시 봉양읍 팔송로 77 지도로 보기 35 올림픽스포츠센터 충북 제천시 숭의로 85 지도로 보기 36 문화회관 제천시 의림대로 6길 32 지도로 보기 37 조각공원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50길 6 지도로 보기 38 중앙시장화장실 제천시 풍양로108 지도로 보기 39 역전시장화장실 제천시 내토로28길 3-1 지도로 보기 40 의림지 광장화장실 모산동 207-1 지도로 보기 41 의림지 우리집 화장실 모산동 238-16 지도로 보기 42 솔밭족구장 제천시 세명로 21(모산동) 지도로 보기 43 솔밭공원 제천시 세명로2길 35(모산동) 지도로 보기 44 서부시장 서부동 422 지도로 보기 45 제천역 제천시 의림대로 1 지도로 보기 46 이마트 제천시 장평천로 11 지도로 보기 47 롯데마트 제천시 용두대로 111 지도로 보기 48 호반화장실(청풍면) 물태리 298 지도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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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리으리한 문화유산

      으리으리한 문화재 메뉴 선사시대 ~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다크투어리즘) 선사시대 ~ 삼국시대 소개 제천 점말동굴(충청북도 기념물) 연세대학교 박물관 동굴탐사단을 이끌던 파른 손보기 교수는 공주 석장리 유적, 제천 점말동굴 유적 등을 발굴하여 한국 고고학의 아버지로 알려진 분으로, 각지의 다양한 고고학 유적들을 발굴해내며 일제 식민사학(타율성론 등)의 주장을 과학적, 논리적으로 뒤집는 동시에 올바른 우리역사를 알리기 위해 평생을 노력하신 분입니다. 1964년 국내 최초로 파른선생의 연구팀은 공주 석장리 유적을 발굴하는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되는데요. 선생의 연구팀은 이 이후에도 고대사를 밝혀 식민사관을 저지하고 올바른 사관을 잇고자 계속해서 발굴을 이어갑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파른선생의 연구팀은 약 7여년을 헤맨 끝에 마침내 1973년 6월 10일, 제천에서 고대사 연구가로 활동하던 조석득씨의 제보를 받고 한 동굴에 이르게 됩니다. 유난히 동굴이 많았던 제천의 특수한 상황과 해당 동굴에서 나온 큰 뼈, 뿔 등을 한약방에서 팔았던 흔적 등… 그 당시 연구팀은 제보를 받고 이틀 뒤 바로 동굴로 들어가 각종 뼈 유물을 4천여점 수집하였고, 그 해 11월 3일 점말동굴을 정식으로 발굴하기 시작하여 제천지역, 나아가는 우리 한반도의 수십만년 생활상, 동식물 등을 발굴해 내기에 이릅니다.(파른선생의 업적은 공주 석장리 박물관에서 더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점말동굴은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제천시에서는 점말동굴의 고고학적 의의를 지키는 동시에 2020년부터 주변 환경정비 및 점말동굴 명소화 사업을 실시, 국내 선사시대 대표 유적지로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자세히보기 의림지와 제림(명승) 호서지방은 충청도를 지칭하는 다른 말로, 호수의 서쪽 지방이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수는, 지금 소개해 드리려는 대한민국 명승 의림지와 제림을 말합니다. 의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서 고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농경수리시설로 역사, 문화적 그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유적지라 할 수 있습니다. 의림지의 정확한 축조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구려에 속했을 당시의 이름이 내토(奈吐)인 점, 제방 축조시기가 800년대로 추정되는 점 등으로 보아 삼한시대에 축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악성 우륵이 축조했다고 하는 설도 있으나 명확한 근거는 없어 설로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천10경 중 제1경이기도 한 의림지는 1807년에 건립된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1~2백여년의 시간을 의림지와 함께 버텨낸 제림(400여그루의 노송, 버드나무 숲) 등이 빼어난 풍광으로, 악성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연주했다는 우륵대(연자암) 뿐 아니라 진섭헌, 호월정 등 많은 정자와 누각이 건립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져 오는 바, 예술가, 시인들이 즐겨찾는 격조높은 문화공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의림지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농경수리문화 시설인데요. 삼한시대부터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는 값으로 매길 수 없을 만큼 중요합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의림지는 현재 최고 농경수리문화 저수지의 역할보다는 역사·문화적 유원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높이 162m의 수경폭포와 250m 길이의 인공동굴, 의림지를 조망할 수 있는 데크로드 및 30m 길이의 자연폭포인 용추폭포에 놓인 유리전망대, 의림지 볼레길과 제2의림지 비룡담 생태숲길까지 다양한 관광자원과 함께 격조높은 문화관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옥순봉(명승) 옥순봉은 비온 뒤의 죽순의 모양처럼 희고 푸른 봉우리가 남한강변에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대한민국 명승지입니다. 옥순봉은 제천10경 중 제8경으로 옥순봉 휴게소에서 전망대까지 짧게 5분정도 올라가면 그 수려한 산세와 힘찬 봉우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옥순봉은 예부터 아름다운 경치로 수많은 유명 화가, 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실례로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직하며 청풍군수에게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고 청했지만 거절당하여, 옥순봉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問 : 단양의 관문)이라고 새긴 일화는 유명합니다. 학문이 깊었던 퇴계선생이셨던 만큼 옥순봉을 그만큼 마음에 들어하셨던 것이겠지요. 또한 단원 김홍도 선생도 청풍의 남한강가를 수없이 거닐며 실경산수 화법으로 「옥순봉도」를 화첩에 담으셨는데요, 수직의 봉우리들이 하늘을 떠받치듯 구성되어 그 신비로움이 배가된 형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호암미술관 소장) 이 밖에도 지리지 『동국여지승람』에서는 “기묘한 산봉우리들이 조화를 이루어 금강을 방불케하고 산봉우리가 이어진 산형이 절묘할 뿐만 아니라 기복과 굴곡이 자유분방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라고 극찬하였으며, 이중환 선생은 『택리지』에서 “옥순봉은 수많은 봉우리가 온전히 돌로 되어 우뚝 솟아 있어서 마치 거인이 손을 잡고있는 것 같다”며 이 곳의 뛰어난 경관을 묘사한 바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덕주산성(충청북도 기념물) 덕주산성은 지리적 요충지의 관문성 형태로 축조한 대표적인 산성입니다. 한반도의 중심부에서  경상도~충청도~한양을 연결하였던 교통의 요지였던 만큼 독특한 양식(4겹산성)으로 방어요새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월악산 자락의 능선과 계곡을 둘러쌓은 자연석축 형상으로 전체둘레가 15km에 이르는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덕주산성은 제1성곽(내성) 마애불(상덕주사) 계곡 주변 축성, 제2성곽(중성) 덕주사 동문에서 남북으로 축성, 제3성곽(하성, 차단성) 덕주골 입구 주변 축성, 제4성곽(외곽성) 송계계곡 전체로 이뤄져있으며 각 성곽의 축조연대가 각기 달라 국내 고려~조선시대 성곽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한편, 덕주산성은 4겹산성 특징 뿐 아니라 곳곳에 수원(계곡)을 가지고 있어 천혜의 요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만큼 역사 속에서도 수차례 등장하는데요. 먼저 몽골의 8차 침입으로 충주성이 함락해 인근 주민들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다고 합니다. 몽골군이 그들을 따라와 공격하려 하였으나, 갑자기 하늘에 검은 구름이 끼며 강풍과 천둥, 비와 우박이 수없이 쏟아져, 놀란 몽골군이 “이곳은 신이 보살피는 곳이다” 하며 퇴각했다는 이야기가 가장 유명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명성황후 민씨와 관련있는데요. 흥선대원군과의 정치 다툼에서 패색이 짙자 이곳을 월악궁(이궁)으로 삼아 궁궐을 지으라고 명령, 1894년 완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일제에 의해 시해되고 이후 일제가 별궁을 헐어 건물을 짓는데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월악궁지라 하여 한송초등학교 앞에 터만 근근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cf. 명성왕후 김씨 : 제천 청풍 김씨가문에서 배출한 왕비로 조선 현종의 왕비였습니다. 현종임금은 후궁도 들이지 않을 정도로 명성대비(왕후)와 금슬이 좋았다고 합니다.)   자세히보기 망월산성(충청북도 기념물) 남한강가의 망월산(373m) 정상부에 위치한 석성지로, 현재는 제천 문화재단지의 정상을 차지하며 청풍호의 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문화적 유산까지 보실 수 있는 유적지입니다. 한강수로를 포함해 조망이 양호했던 망월산성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중원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혹시 위의 정답을 맞추신 분?(제천시 척척박사님으로 임명합니다.) 맞습니다. 정답은 ①,②,③번입니다. 순서대로 백제시대, 고구려시대, 통일신라시대 이후의 망월산성을 가리키는 명칭이기 때문이죠. 그만큼 치열했던 경쟁을 방증하는 한편, 삼국의 축성특징이 모두 발견되어 삼국시대 축성방법 연구에 중요한 고증자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신륵사 및 신륵사 3층석탑(보물) 신륵사는 신라시대 아도화상이 582년에 창건하였고, 그 뒤 원효대사가 고쳐지었으며, 무학대사, 사명대사 등 유명 선사들이 중건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절입니다. 임진왜란을 거치며 폐사가 된 절을 수차례 중수하며 산신각, 요사를 갖춘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규모는 작으나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독특한 문화재들이 곳곳에 자리하는데요. 먼저 가장 유명한 대한민국 보물인 신륵사 삼층석탑입니다. 신륵사 삼층석탑은 신라말 고려초의 석탑 양식의 전형적인 모습을 띄고 있어 그 시대의 석탑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며, 1981년 해체 복원 때 기단 내부에서 발견된 소형탑 108개와 사리함편 등은 현재 국립청주박문관에 소장되어 공개될 정도라고 하네요. 이 밖에도 조선 중엽에 중수된 신륵사 극락전(충청북도 유형 문화유산)과 화려한 채색이 인상적인 극락전 벽화 및 단청(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등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덕주사와 덕주사 마애여래입상(보물) 정확한 건립연대는 미상이나, 동국여지승람,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저명한 사서에서 「마의태자와 덕주공주」 설화를 짐작할 수 있는 문건이 남아있습니다. 천년 역사의 신라를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에 바치자 나라가 망함을 탄식하며 마의태자와 덕주공주(또는 덕지왕자)가 금강산으로 은거하러 가던 도중, 북두칠성이 보이는 명당으로 월악산의 정기가 마치 금강산과 같다하여 이곳에 마애불을 조각하고 덕주사를 창건, 금강산에서 초목근피로 여생을 마감한 망국의 왕자 마의태자를 평생 그리워하며 여생을 보냈다는 슬픈 전설이 남아있는 절입니다. 덕주사는 상덕주사, 하덕주사로 불릴 만큼 규모가 큰 절이었고, 조선시대 방략 정책에 “덕주상사를 수리하여 된장과 소금을 많이 예비하는 일을 남한산성의 예와 같이 한다.” 등의 문구로 보아 조선시대까지 승군, 물자, 방어 등에 이르기까지 방략전략 기능을 갖춘 절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후 한국전쟁 때 무장공비의 은신처가 될 수 있다 하여 모든 전각이 소실되었다가 지속적으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마의태자 덕주공주」 설화에는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된 마애불이 빠질 수 없는데요. 마애불은 나말여초 중요 석불 양식을 보여주는 불상으로 문화재로서의 가치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망국의 비애와 오누이의 아름다운 우애 등을 느낄 수 있는 전설이 있어 그 가치를 더욱 빛내주는 듯합니다. 마애불에 등장하는 전설로는 경주에서 마의태자와 덕주공주 일행이 월악산에 도달하자 아름다운 풍광에 금강산에 온 것 같다 하여 머물다 마의태자는 미륵불, 덕주공주는 마애불로 변해 일년에 한번 만난다는 설(실제로 마애불은 남향, 미륵불은 불상으로는 독특하게 북향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금강산으로 떠난 마의태자를 그리워하며 덕주공주가 오라비를 떠나보낸 애끓는 심정에 견디다 못해 마애불로 변했다는 전설 등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히보기 장락사지칠층모전석탑(보물) 장락사지7층모전석탑(보물) : 모전석탑은 우리나라에 흔하지 않은 탑의 형식으로, 돌을 벽돌모양으로 깎아 쌓아올린 탑으로 벽돌들을 모아 탑의 형식을 모방하여 쌓아올렸다 하여 모전탑이라고 한합니다. 특히 이 탑은 회흑색의 점판암으로 만든 모전탑으로 현재 높이가 9.1m이며, 건립연대는 탑의 형식이나 돌 가공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기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전체가 7층에 이르는 높은 탑인데 각 층의 줄임 비율이 적당하여 장중한 기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때의 심한 피해로 무너지기 직전에 있었는데, 1967년 해체 복원하였습니다. 이 때 7층 지붕돌 위에서 꽃모양이 세워진 청동편이 발견되어 탑의 꼭대기를 이루는 상륜부는 청동으로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모전석탑이 자리했던 장락사지는 제천에서 발견된 최초의 삼국시대 불교유적지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한 차례의 시굴조사와 세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다양한 유물을 출토, 고대 문화 전파경로와 제천지역의 고대 역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고려시대 소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보물)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은 국가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발원한 호국불교적 성격이 강해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또한 사자탑이라는 특수형식의 석탑(이형탑) 양식을 사용한 점, 각 부의 구조와 양식, 조각수법 등에 있어 연대가 확실해 다른 석탑의 건조 연대 추정의 기준작이 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국내 석탑계의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보물입니다. 자세히보기 물태리 석조여래입상(보물) 물태리 석조여래입상은 당당한 어깨, 양감있는 표현 등에서 통일신라 형식을 가짐과 동시에, 비사실적 손, 괴체화된 신체 등으로 고려시대 형식도 가지고 있어 고려시대 제천지역의 불교문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라 할 수 있습니다. 물이 귀했던 그 옛날 물이 많은 곳에서 만든 만큼, 두툼하고 후덕하며 자비로운 부처의 풍모를 잘 나타내고 있는 듯합니다. 물태리는 충주댐의 건설로 청풍호에 거의 수몰되었으며 현재는 청풍문화재단지 내 보호각에 모셔져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한벽루(보물) 한벽루는 대한민국 3대 정자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뛰어난 풍광으로, 수몰 전에는 그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했다 하여, 우암 송시열, 추사 김정희 등 유명 문인들이 편액, 현판을 남겨놓았던 유명한 누각입니다. 고려 후기 객사로 지어진 누각이나 간결하고 단아한 외관으로 조선시대 자연을 동경하던 선비들의 한시, 그림 등의 주제로 자주 등장하여, 단원 김홍도 등이 다녀가며 수많은 그림을, 유성룡, 권상하, 정약용 등이 한시, 시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 사대부(문인)들의 시회장소의 대표격인 한벽루에서 좋아하는 시집을 읽어보시는 일도 꽤나 낭만적인 일이겠습니다. 자세히보기 조선시대 소개 원호유허비 및 관란정(충청북도 기념물) 계유년 삼촌인 수양대군(세조)이 조카 단종을 폐위하고 정권을 장악하여(계유정난) 왕권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에 반대하며 단종을 향한 충절을 지킨 대표적인 신하들로 단종복위 계획을 도모하다 처형당한 사육신, 그리고 벼슬을 버리고 평생 단종을 추모하며 초야에서 두문불출했던 생육신입니다. 생육신은 사육신처럼 복위운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세조의 왕위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때문에 지방으로 내려가 평생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던 신하들입니다. 원호선생은 수양대군이 단종을 영월로 쫓아내자 근교의 송학면 장곡리, 지금의 관란정에서 유숙하며 단종의 문후를 드렸습니다.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된 뒤 영월에 묻히자, 단을 세우고 조석으로 눈물을 흘리며 그 무덤을 향해 절을 올렸다고 전해집니다. 이 후 세조가 호조참의의 벼슬을 내리고 불렀으나 목숨을 걸고 끝끝내 거절하였습니다. 원호의 사후, 그의 후손과 유학자들이 그의 충의를 기리고자 비석과 정자를 세웠고 옆에 유허비를 세워 그를 추모했습니다. 관란정은 야트막한 야산이지만 그 앞에 보이는 한반도 모양의 지형과 펼쳐진 평창강이 그의 충심과 같이 아름다운 형세입니다. 자세히보기 자양영당(충청북도 기념물) 조선 말기의 유학자 유중교(성리학자 이항로의 제자)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889년에 세운 서당으로, 이후 구한말 제천의병의 창의발상지로 제천의병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데 사상적, 전략적 기반을 만든 교육기관입니다. 유중교는 주희(주자), 송시열, 이항로의 영정을 모시고 정기적으로 이곳에서 참배하였습니다. 이후 유인석을 비롯해 스승의 뜻을 이어가던 선비들은 1895년 단발령에 직면하여 어떻게 처신할 것인지를 고민하다, 의병을 일으켜 친일 관료들을 처단하며 제천의병의 활동 실마리를 만들었습니다. 추후에 유중교, 유인석, 이소응 등을 추가 배향하였고, 매년 춘향제(음력3월 20일), 추향제(음력 9월 20일)에 제향을 지내고 있습니다. 제천시에서는 자양영당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제천의병의 넋을 기리고자, 숭의사를 조성, ‘호좌창의진’ 깃발과 ‘조선말13도의군도총재의암유선생휘하제현신위’를 봉안하고 매년 10월 제천의병제 행사를 통해 고유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배론성지(충청북도 기념물) ‘배론’이라는 명칭은 지형이 마치 배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좁은 입구에 경사가 비스듬히 있어 안쪽 지형이 잘 보이지 않는 특징과 동시에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원주, 충주 등 여러 도시와 연결되어 있는 산길이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천주교는 박해당하던 종교였기에 신자들은 이렇게 요새같은 곳에서 자신들의 신앙촌을 구성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한편 배론성지는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천주교 정신을 이어온 곳으로써, ‘국내 최초의 신학당’,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묘소’, ‘황사영 백서’ 등 국내 천주교 역사의 중요한 페이지를 채우고 있는 신앙유산으로 가득합니다.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국내 두 번째 서품을 받은 천주교 사제) 2016년 4월 26일 ‘땀의 순교자’로 불리는 최양업 토마스 신부에 대해 교황청 시성성은 ‘가경자’를 선포하였습니다. ‘가경자’란 ‘시성(諡聖, 어떤 사람을 성인으로 선언하는 행위로 그 선언에 따라 해당 인물은 성인목록에 등재됨과 동시에 즉시 성인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 교회에서 공경받음)의 전단계로 ’존엄한 자, 존경스러운 분‘ 이라는 호칭으로, 시복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시복 후보자에게 잠정적으로 부여됩니다. (현재 복자 등재를 위한 기적심사가 교황청 시성성에서 진행 중이라고 하며, 순교자가 아닌 증거자로 반열에 오른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하니 그 의미가 정말 남다릅니다.) 최양업 토마스 신부는 최경환 프란치스코와 이성례 마리아를 박해로 모두 잃고, 자주 도피생활을 해야했지만 신앙심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서울로 올라가 열다섯살의 나이에 프랑스 선교사에게 김대건 등과 함께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마카오에서 유학하며 사제 서품을 받았습니다. 그는 국내로 돌아와 활동하기 위해 중국, 요동 지역에서 사목하며 기회를 엿보았고 결국 13년여 만에 성공해, 하루 100여리, 매년 2,800여km의 산간벽지를 직접 발로 뛰며 성사를 집전하였습니다. 11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목하며 천주교 신앙을 전파하는 동시에 신분제 폐지 등을 주장하며 사회개혁을 위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그는 사목활동 보고를 위해 서울로 가던 중 과로와 장티푸스로 선종하였습니다. 황사영 백서 사건 황사영은 16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장래가 촉망되던 소년이었다고 합니다. 다산 정약용의 조카사위로 해당 집안에서 서학을 접하며 공부했습니다. 추후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일어나자 황사영은 이 동굴에서 교회의 재건과 신앙의 자유를 얻기위해 주교에게 보낼 편지를 토굴에서 작성합니다. 해당 백서는 현재 바티칸 민속박물관 고문서연구실에 전시되어 있는데, 가로62cm, 세로38cm인 작은 비단조각에 1만 3311자의 한자를 빼곡하게 오타없이 적어낸 것이 신기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박해를 막고 신앙의 자유를 찾기위해 천주교를 포교할 방안을 담은 내용이나, 외세의 군대를 이용해 정부를 뒤집자는 반란적 요소가 들어있어 검문에서 걸리게 되고, 황사영은 대역죄인으로 거열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이 백서로 조선의 천주교 박해는 더욱 거세지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황사영은 순교자이면서도 시복시성이 오랫동안 미뤄졌다가, 2013년 교황청 시성성에서 가경자 전단계인 ‘하느님의 종’ 칭호가 공식적으로 부여되기도 했습니다. 성요셉신학교(한국 최초의 신학교) 천주교 프랑스인 신부들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로, 철학과 신학을 중심으로 서양의 학문과 문물을 가르쳤습니다. 라틴어를 중심으로, 일반상식과 과학지식, 의술, 지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뤄, 포교활동 및 초·중·고등 교육을 함께 실시한 근대학교의 역할까지 맡았습니다. 이후 천주교 박해가 심해지며 많은 교직자들이 순교하게 되자 신학생들도 모두 흩어지고 학교는 창립 11년만에 폐쇄되고 말았습니다. 자세히보기 일제강점기(다크투어리즘) 소개 일제강점기(다크투어리즘) 제천에는 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중원권 문화의 대표성을 띄는 많은 유적과 유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유물은 이상하리만큼 발견되지 않는데요. 여기에는 제천 역사의 슬픈 비밀이 있습니다. 유생부터 민중에 이르기까지 3차에 걸친 활발한 의병운동의 중심지로 일제에 눈엣가시였던 제천은 정미의병 이후 일제의 토벌작전으로 시내의 관사조차 모두 잿더미가 되어, 지금까지도 100년 넘는 건물이 없을 정도로 초토화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소개해드릴 잔재들도 제천의 민생보다는 천혜의 교통망을 이용한 수탈에만 급급했던 일제치하의 어두움을 온전히 보여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당시 제천의 비극과 지금의 기적같은 발전상황을 간접적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엽연초생산조합수납취급소(국가등록문화재) 엽연초 수납취급소는 재배한 잎담배를 거두고 숙성시키는 곳으로, 제천지역에 엽연초 수납취급 업무가 증가하자 ‘기역자’형 평면에 근대 목구조로 작업순서에 따라 기능과 효율을 구성하여 배치해 1943년 재건축한 건물입니다. 원형레일, 습도조절장치, 환기구 등 엽연초 시설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고, 건립당시의 목조 트러스 및 볼트가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 근대기 연엽초 산업의 대표적인 시설물이라는 큰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엽연초생산조합구사옥(국가등록문화재) 1918년 제천엽연초경작조합의 옛 사옥으로, 아치형 현관, 목조건축 등 근대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진다. 일제강점기 근대화 시기의 과도기적 건축양식과 업무시설의 특징이 잘 남아있어 관련 연구에 유용한 자료가 되고 있다. 자세히보기 대한통운 제천영업소(국가등록문화재) 1941년 화강석을 쌓아올려 지은 조적식 구조의 건축물로 한국식 쌓기 방식(완자형)방식을 취하고 있어, 쌓기방식, 지붕 등에서 한국적 느낌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가집니다. 일제의 수탈이 정점을 찍던 1941년 경북~서울 노선의 중간지점인 제천역의 개통과 함께 시작하여 각종 산림, 지하자원을 수탈하는 중심 역할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일반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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