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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의 정수 : 의(義)! |
그 속에서 만나는 재밌는 역사여행
제천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북부권 역사기행으로 제천의 과거와 현재를 느껴보세요. 제천은 예부터 의(義)를 숭상한다고 하여, '의원(義原)' 또는 '의천(義泉)'이라고 불렸습니다. 제천 북부권이 제천의 의리(義利)가 무엇인지 보여주으으의리!? | 한국 전통문화의 한과 정서가 깃든 울고넘는 박달재, 살벌한 천주교 박해에 맞선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배론성지, 을미의병의 발생지이자 격전지였던 의암 유인석 선생의 의병전시관 자양영당(봉양 공전리)에서, 현대적 생태정서를 느껴볼 수 있는 여러 생태문화 마을부터 박물관까지!! 과거의 제천과 현재의 제천이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그 성스러운 장소들에 여러분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가시기 바랍니다. (

1박 2일 제천북부 역사기행 탭 내용

1박 2일 일정으로 즐겨보는 제천 북부권 역사기행!

1박 이후는 시내권 코스와 함께하셔도 좋습니다.

1일

박달재휴양림


								박달재휴양림

박달재자연휴양림은 청풍명월의 아름다운 고장인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님아 로 시작되는 울고 넘는 박달재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150년 내외의 소나무와 잡목이 공존하는 울창한 숲이 기암 괴석과 조화를 이르고 있고, 특히 깎아지른듯한 경은사(도덕암) 절벽에 자라는 소나무의 모습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고결함을 느끼게 하며 한 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한다. 울창한 숲, 맑은 공기, 자연의 향기 속에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사계절 휴식처이다.

세계기독교박물관

 세계기독교박물관

2020년 5월 22일, 조용한 산골짜기 마을에 지어진 세계기독교박물관에는 김종식 관장님이 일평생 수집한 1만 3천여점의 기독교 관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계기독교박물관은 종교 유물의 엄숙함과 자연의 평화로운 매력을 모두 지니고 있는 박물관으로 이스라엘 지형을 본따 만들었으며 성서에 등장하는 나무와 열매를 심어 마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입니다.

한국차문화박물관

 한국차문화박물관

보이차 전문 박물관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차 도구 등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도체험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의림지 산책


								의림지 산책

제천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 하였습니다. 고려 성종 11년(992)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였는데 그 첫 글자인 ‘의’자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의림지 역사박물관

제천 의림지는 오랫동안 기능해 온 그 역사성, 자연입지 환경을 이용해 축조한 구조적인 우수성, 관개면적이 담수면적의 13배에 이르는 관개의 효율성 등으로 국내 유일 현존 최고의 저수지라 칭합니다.

2일

관란정


								관란정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에 묻히게 되자,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이었던 원호가 단종을 그리면서 서강가에 단을 세우고 아침, 저녁으로 눈물을 흘리며 영월을 향해 절을 올렸다고 합니다. 원호가 죽은 뒤, 그의 후손과 유학자들이 원호의 충의를 기리고자 헌종 11년(1845)에 비석과 정자를 세우고 그의 호에 따라 '관란정'이라 하였습니다.

한방생명과학관


								한방생명과학관

생명을 살리는 한의학의 전통과 원리를 세계에 알리고 한방의 과학화된 미래상을 보여주는 역할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의학을 이해시키고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의병전시관


								의병전시관

의암 유인석 의병대장을 중심으로 지방유생과 농민이 외세의 침탈에 항거하여 구국의 가치를 드높인 의병항쟁의 발상지로, 예순굽이길 박달재를 넘어 제천시의 관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시관에는 8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의암 유인석 거택, 기념탑, 판각, 숭의사 등을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박달재


								박달재

「울고 넘는 박달재」라는 대중가요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박달재는 조선 중기 박달과 금봉의 슬픈 사랑이야기로도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예전에는 충주와 연결된 유일한 길이어서 통행량이 많았으나, 현재는 통행의 편의성이 좋아져 예전만큼 교통량이 많지 않습니다.

배론성지


								배론성지

1801년 천주교 박해(신유박해) 때 천주교인들의 은둔생활지였던 배론성지는, 첩첩산중 깊은 계곡과 산의 경치가 배 밑바닥 같다고 하여 주론 또는 배론이라고 불리었다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학교인 성요셉 신학교가 소재했던 곳이며, 현재 바티칸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황사영의 백서를 집필한 토굴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성지이기도 합니다. 특히 배론성지 가을날의 단풍은 천주교의 숭고한 교리만큼이나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탁사정


								탁사정

소나무 숲과 기암절벽의 조화 원주에서 제천으로 들어오는 국도변에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 잡은 탁사정은 조선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으로 돌아올 때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팔송'이라 명명하였고, 그의 아들 임희운이 정자를 짓고 '팔송정'이라 칭했습니다.

별새꽃돌과학관


								별새꽃돌과학관

충청북도 제1호 전문과학관으로 1999년 개관 이래 천문대, 조류연구, 생태학습관 등 과학전문 체험학습 기관입니다. 별과 새와 꽃과 돌을 통해 협동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따뜻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주간/야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약문의(https://별새꽃돌과학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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