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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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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 전경
삼봉산 전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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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 전경5
삼봉산 등산하는 사람들
삼봉산 등산하는 사람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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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 등산하는 사람들5
  • 주소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덕동리
  • 전화
    043-641-6731~3(콜센터)
  • 이용시간
    10
  • 휠체어보행
    불가능
  • 와이파이
    불가능
관광지소개

코스안내

    송골 방면 : 화당리 송골∼정상∼십자봉∼원덕동

  • 총 산행시간 5시간 20분
  • 구간별 산행시간
    • 빈농가 - (20분) - 안부 - (24분) - 굴피나무 군락지 - (34분) - 정상 - (40분) - 능선 갈림길 - (1시간 45분) - 십자봉 정상 - (12분) - 갈림길 - (7분) - 비포장도로 - (18분) - 이정표 - (1시간) - 원덕동 버스정류장

삼봉산은 덕동계곡과 약수동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추천할 만하다. 그러나 십자봉(983.2m) 능선 잇기 산행을 한다면 겨울에 찾는 것이 좋다. 삼봉산의 산행 코스는 크게 두 코스다. 가장 많이 알려진 길은 계곡에서 계곡으로 끝나는 코스로, 덕동계곡의 끝에 자리한 약수동계곡에서 오른 후, 서쪽 임버럭골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삼봉산 남쪽에 자리한 주막거리와 송골 사잇길을 많이 이용한다.

상세정보

호랑이가 많이 살았던 산

삼봉산(三峰山)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와 덕동리 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 그러나 아직 많은 이들에게 그리 알려져 있지 않다. 왜냐하면 삼봉산은 백운산, 구학산, 주론산, 천등산, 십자봉에 둘러싸여 한가운데에 자리해 있기 때문이다.

삼봉산에는 이러한 지형적인 이유로 50여 년 전만 해도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대호지 마을 일원의 너럭골 부근에는 호식총(虎食塚)이 있었다. 호식총은 호식장(虎食葬) 무덤으로 호랑이가 많이 살았던 옛날 산간지방에는 흔했던 양식이었다. 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사람의 유골을 찾아 그 자리에서 화장하고 돌로 무덤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다음 무덤에 시루를 뒤집어씌우고 시루 구멍에다 부엌칼을 꽂아 원귀가 나오지 못하도록 했다.

호식총은 강원도 태백시, 삼척군, 정선군 지역에서 수백 개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백운면 삼봉산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이었다. 그러나 임버럭골과 너럭골 사이의 밭에 남아 있던 이 호식총은 현재 돌무덤의 흔적만 남아 있을 뿐 시루를 거꾸로 씌운 호식총의 본모습은 찾을 수 없다.

삼봉산 아래 마을들은 이름 유래 또한 독특하다.

화당리의 옛 이름은 '꽃댕이'로 아직도 지형도에는 그대로 쓰이고 있다. 옛날 이 지역에는 연못이 많았다고 하는데 연못 곳곳에 꽃들이 만발했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임버럭골은 '님 버린 곳'이란 뜻이며, 너럭골은 '넓은 바위'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한편 삼봉산 동쪽 평동리는 고향을 간절히 그리워하며 고향을 배경으로 작품들을 낸 시인이자 소설가인 오탁번 씨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 마을은 다른 마을과는 달리 평야 지대로 예부터 곡식이 풍부했다고 한다.

백운면 화당리 주막거리와 송골 사잇길이 산행 들머리이다. 북쪽 길을 따라가면 농가가 나온다. 10여 분을 가면 나오는 마지막 집은 이미 빈농가로 사람 사는 흔적은 찾아볼 수 없는 곳이다. 그러나 아직 수도물가가 그대로 남아 있어 이곳에서 식수를 구하기가 쉽다.

수통을 채우고 빈농가 뒤로 가면 오른쪽으로 콩밭이 나온다. 밭을 가로질러 올라가면 한 사람 지나갈 넓이의 희미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9분여를 가면 능선에 도착한다. 5분을 더 가면 길이 뚜렷해지며 잣나무 군락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경사가 심한 오르막을 8분여를 오르면 안부에 닿는다. 그러나 뚜렷하던 길이 차츰 희미해지며 등산로가 잘 나 있지 않다.

삼봉산은 오래전부터 산행 경험이 많은 등산인들에게는 알려 있는 산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 실제 찾는 이들이 드물다.

오르막길을 따라가면 15분여 만에 안부에 닿는다. 희미한 길이지만 이곳에서 잘 찾아 곧장 치고 올라가야 한다. 오른쪽으로 길이 나 있지만 가다 보면 결국 왼쪽으로 치고 올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곧장 오르는 것이 낫다.

길 내내 없던 표지기는 6분여 만에 나타난다. 길은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20분 정도 더 오르면 해발 약 730m의 안부에 이른다. 이곳은 코르크 마개를 만드는 데 쓰이는 굴피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군락지에서 5분가량 더 가면 흰색의 낡은 표지기를 발견할 수 있다. 15분을 더 가면 갈림길이 나오며 표지기가 하나둘 나타난다. 표지기를 따라 오른쪽으로 난 길은 삼봉산으로 가는 길이며 곧장 가는 길은 십자봉으로 향하는 길이다.

오른쪽으로 내려서 12분가량 가면 해발 910m의 삼봉산 정상에 닿는다. 숲 속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정상 표지석이 놓여 있다. 2002년 10월에 산림청 헬기로 옮겨 놓은 것으로 표지석 주변으로 표지기도 여러 갈래로 많이 매여 있다.

정상에서 정남 쪽을 바라보면 백운면 소재지가 한눈에 들어오며 천등산, 구학산 등이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청풍댐 수경분수도 보인다고 한다. 정상의 북서쪽은 십자봉으로 가는 길이며 동쪽으로는 약수동계곡과 덕동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십자봉은 강원도 원주와 충북 제천 경계에 솟아 있으며 일명 촉새봉이라고도 불린다. 백운산(1,085.7m)에서 오두재를 거쳐 이어지는 능선으로 조금 더 길게 산행하고자 한다면 십자봉을 들러보는 것도 좋다.

십자봉 방면으로 내려서면 곧 오르막길이 이어지며 안부에 닿는다. 표지기가 있어 길 찾기에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이어진 내리막길을 따라 40여 분을 가면 능선 갈림길이 나온다. 표지기를 따라 왼쪽 내리막길로 들어서면 10여 분만에 안부가 나온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지며 828m 지점에 이른다. 계속된 내리막길을 따라가길 25분가량,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15분을 오르내리면 그때부터 20여 분간 오르막길이 계속된다. 가쁜 숨을 몰아쉬고 강원도 원주와 충북 제천의 시 경계점을 지나쳐 십자봉으로 내려선다.

15분 만에 십자봉 아래에 있는 헬기장에 도착한다. 사방으로 전망이 트이면서 정동 쪽으로 구학산이 보인다. 표지기를 따라 직진해 5분여를 오르면 십자봉 정상이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04년 인쇄한 지형도상에는 983.2m로 되어 있으나, 정상 표지석에는 985m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정상에 있는 다리골과 양안치 방면을 가리키고 있는 안내판에는 984.8m라고 적혀있다.

산행날머리는 원덕동으로 한다. 동쪽 길로 내려가면 길은 잘 나 있지만, 경사가 심하다. 12분을 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으로 나 있는 길은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로, 표지기가 있는 왼쪽 길로 간다. 13분을 내려가면 비포장도로에 닿는다.

비포장도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18분여를 가면 '상학동 7.2km, 사시락골(상학동) 5.1km'라 적힌 이정표가 있다. 이곳을 지나쳐 12분을 가면 왼쪽으로 눈에 띌 정도로 큰 나무가 보인다. 나무 사잇길로 18분을 내려가면 밭이 나오며 밭길 따라 4분을 가면 세 갈림길이 나온다.

세 갈림길에서 비닐하우스가 있는 윗길을 뒤로하고 물탱크가 있는 길로 내려간다. 이어 계곡이 나오며 한여름에는 곳곳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갈림길에서 28분여를 내려가면 날머리인 원덕동 버스정류장에 닿는다. 정류장 앞에는 산불예방 안내판이 있어 등산로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십자봉까지 산행시간만 5∼6시간 정도 걸리며 산행 중에는 식수를 구하기가 어렵다.

삼봉산 추천여행코스 내용

삼봉산 오시는길 내용

  • 자동차
  • 버스
  • 기차
  • 버스정보센터

자가용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북부로→구룡로→미곡1길→화당로→삼봉산

인천에서 출발할 경우

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북부로→김생로→구룡로→미곡1길→미곡2길→내창로→화당로→삼봉산

대전에서 출발할 경우

경부고속도로→통영대전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충원대로→내창로→화당로→삼봉산

부산에서 출발할 경우

대구부산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애련로→천등박달로→화당로→삼봉산

광주에서 출발할 경우

호남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지선→통영대전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내창로→화당로→삼봉산

청주에서 출발할 경우

통영대전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내창로→화당로→삼봉산

버스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제천고속버스터미널→882(송수골)(시민회관)→893(대호지,도곡,못안)(안월리)→대호지 정류장 하차

인천에서 출발할 경우

인천종합터미널→제천버스터미널→ 882(송수골)(시민회관→원월리 정류장에서 하차→893(대호지.도곡.못안)(원월리)→대호지 정류장에서 하차

대전에서 출발할 경우

대전복합터미널→제천버스터미널→882(송수골)(시민회관)→원월리 정류장에서 하차→ 893(대호지.도곡.못안)(원월리)→대호지 정류장에서 하차

부산에서 출발할 경우

부산종합버스터미널→제천버스터미널→882(송수골)(시민회관)→원월리 정류장에서 하차→ 893(대호지.도곡.못안)(원월리)→대호지 정류장에서 하차

광주에서 출발할 경우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충주공용버스터미널→삼봉산까지 택시로 이동

청주에서 출발할 경우

청주시외버스터미널 → 봉양정류소→ 882(송수골)(다리목)→원월리 정류장에서 하차→ 893(대호지.도곡.못안)(원월리) →대호지 정류장에서 하차

기차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역→제천역→882(송수골)(북성연립)→893(대호지,도곡,못안)(안월리)→대호지 정류장 하차

인천에서 출발할 경우

청량리역→동화역→삼봉산위봉까지 주변 교통수단 이용

대전에서 출발할 경우

대전역→제천역→882(송수골)(북성연립)→원월리 정류장에서 하차→ 893(대호지.도곡.못안)(원월리)→대호지 정류장에서 하차

부산에서 출발할 경우

부전역→제천역→882(송수골)(북성연립)→원월리 정류장에서 하차→ 893(대호지.도곡.못안)(원월리)→대호지 정류장에서 하차

광주에서 출발할 경우

광주송정역→오송역→충주역→삼봉산까지 택시로 이동

청주에서 출발할 경우

오근장역→제천역→ 882(송수골)(북성연립)→원월리 정류장에서 하차→ 893(대호지.도곡.못안)(원월리) → 대호지 정류장에서 하차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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