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월악리는 월악산 국립공원의 북쪽 사면에 있는 마을로써 용하구곡을 끼고 있어, 그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여름철 계곡으로 여행온 피서객과 봄, 가을철 등산객의 수가 많은 대표 관광지로 추천하고 싶다.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을, 물 맑고 용하구곡이 길고 깊어 장관을 이루는 월악리 산촌생태마을은 반딧불, 산천어, 잠자리류 등 부존자원 동식물이 증식하는 청정지역으로, 다양한 행사를 비롯하여 산촌의 특성답게 임산물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국립공원 월악산 영봉이 한눈에 보이는 월악리는 산수경관이 수려하며, 성천, 광천이 면 중심을 흐르고 있어 토지가 비옥하여 특용작물, 양채류, 마늘, 고추 영농을 비롯하여 대외적으로 덕산면 지역의 각종 산나물, 송이, 두릅, 장뇌, 표고버섯, 더덕은 좋은 품질을 인정 받고 있는 품목으로 마을의 자랑거리이다.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먹거리와 볼기리가 풍부한 마을 주변의 관광지는 제천의 청풍호를 기준으로 가까운 청풍문화재단지를 비롯하여, 금수산, 월악산 등 다채롭게 관광지가 마련되어 생태체험관광을 권하고 싶다. 우리지역의 웰빙ㆍ건강을 매개로한 지역 여행은 다양한 먹거리를 들을 수 있는데, 특히 한방 음식과, 매운탕 등이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