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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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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덕봉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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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 전화
    043-648-5301(수산면사무소)
  • 이용시간
    20
  • 애완동물 동반
    불가능
  • 마일리지
    사용 안함
  • 휠체어보행
    불가능
  • 와이파이
    불가능
관광지소개
삼복더위에 먹는 한양지 얼음은 만병통치 금수산(1,015.8m)의 명성에 가려 종주 산행에 지나쳐 버리기 쉬워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망덕봉은 그렇게 무심히 지나치기에는너무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금수산을 끼고 있는 곳 중에 가장 길고 아름다운능강구곡을 안고 있는 봉우리가 망덕봉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 또한 그리 흔하지 않다.망덕봉에서 시작된 능선은 바로 얼음골재를 만들고 한양지(얼음골)를 시작으로 능강구곡의 발원지를 만들며 약 6km의 계곡을 이끌어 나간다.
능강구곡은 그동안 등반인들을 통제해 온 곳이라 이곳에서는 지금도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계곡을 만날 수 있다. 막상 계곡 속으로 든 후 하늘을 가리는 숲속에 펼쳐지는 너른 계곡을 만나는데 이는 그동안 계곡산행을 제법 즐겨왔다는 등반인들의 경험을 무색하게 만든다. 계곡을 따라 취벽대, 와폭 등 많은 절경이등반중 땀과 피로를 풀기에 충분하다.
한양지는 높은 산봉우리가 남북을 가로막고 있어 햇볕이 드는 시간이 짧다. 이로 인해 겨울철 바위암석이 품었던 얼음이 여름까지 이어지니'삼복 지경에도 얼음이 나는 곳'이라 하여 일명 '얼음골'로도 불린다. 얼음골에는 초복에 얼음이 제일 많고 중복이면 바위틈에 얼음이 있으며 말복이 되면 바위를 제치고 얼음을 캐내어 먹으면 만병이 통치된다 하여 1∼2m 깊이로 파 얼음을 꺼내먹은 흔적이 많이 있다. 또한 나무등걸이로 우물'정(井)'자 모양으로 틀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이곳 석간수 약수가 유명해 이를 마시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산행은 백운동 상천휴게소(주차장) 매표소 앞에서 시작한다. 좌측에 있는 아름드리노송이 멋스러운 분위기를 장식해 준다. 계곡이 끝날 무렵 삼거리가 나온다. 서댕이골로 가는 얼음골재, 망덕봉으로 향하는 등산로와 용담폭포를 지나 바로 정상을 향하는 등산로 등 3가지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이 중 시원한 조망과 노송과 암릉이 어우러진 풍경을 마음껏 눈요기 하고 싶다면 용담폭포 방면을 권할 만하다.
용담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오른쪽에 두고 잠시 암릉을 오르면 전망대가 나타난다. 선녀탕을 보려면 이 전망대를 돌아내려서야 한다. 선녀탕을 보고 다시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잠시 다리품 파는 수고를 들이는 게 현명하겠다. 선녀가 목욕했던 탕을 뒤로하고 10여 분 정도 암릉 사이를 숨바꼭질하며 숨 가쁘게 오른다.
이번엔 건너편 족두리바위, 독수리바위 능선과 전면으로는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가 나타난다. 사방으로 시원한 조망권이 마음을 넓게 만들어 준다. 멀리 청풍호 위로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는 유람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날씨가 쾌청한 날이라면 월악산 영봉부터 대미산, 문수봉에 이르는 능선은 물론 대미산을 전후로 한 백두대간 하늘 금을 아주 쉽게 감상할 수 있다.

30여 분 정도 전망대와 암릉을 두어 번 번갈아 맛보며 땀을 흘리면 정상 안부에 다다른다. 망덕봉 정상은 별다른특징이 없고 이정표도 없다. 아쉽지만 정상에서의 조망 또한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
망덕봉 정상에서 오른편 금수산 쪽으로 10여 분 운행하다 보면 안내 표지판이 있는 사거리가 나타난다. 왼쪽으로는 얼음골로 하산하는 길이고, 직진하는 길은 금수산 방향이다. 오른쪽 길은 어댕이골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다.
얼음골 하산로는 길이 뚜렷하게 잘 나 있다. 이제부터는 아름드리 노송들이 제법 많다. 솔 내음을 맡으며 숲이 제법 크고 깊다고 느끼는 시간이 이십여 분 후 곧바로 전면이 트이며 너덜지대가 나타난다.
한양지 얼음골이다.너덜지대는 능강구곡이 시작되는 발원지이다. 이곳부터 시작된 능강구곡은 청풍호까지 시오리를 굽이굽이 흘러내리며 갖가지아름다운 풍치로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양지(얼음골) 안내판에는"이곳에 삼복염천에만 얼음이 나는 빙현이 있다"라고 적혀 있다. 또한 이곳의 얼음을 캐 먹으면만병이 통치된다 하여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유명하다.

여기저기 1~2m 깊이의 우물 모양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많은 사람이 다녀간 것을 짐작게 한다 계곡의 시작임을 알리는 작은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10여 분 내려서면 징검다리를 만난다.

여기서부터는 계곡을 우측을 따라서 나타나는 아름다운 풍경과명소를 즐기며 능강리구곡 입구 주차장까지 다리품을 팔아야 한다.

징검다리를 건너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잠시 걷다 보면 언제부터인가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낙엽송이 병풍처럼 가려져 있고 온통 주위에는 푸른 이끼로 덮여 마치 푸른 융단 위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주위 공기는 온몸이 오싹해질 정도로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이때 경치에 홀려 무심코 계속 운행을 하기 쉬운데 주의를 필요로 하는 지점이다.

자칫하면 계곡 왼쪽으로 나타나는 능강구곡의 가장 중요한 명소인 취벽대를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쯤 취벽대는 계곡 왼쪽의 편편한 바위에 나 있는 계단 위로 1~2분 정도 올라서면 비로소 보인다.

취벽대를 시작으로 계속 아름다운 비경이 연이어 나타난다. 능강구곡은 때 묻지 않은 청정함이 유지되고 있는 곳으로 길고도 긴능강구곡을 3시간가량 내려가면 마침내 능강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망덕봉 추천여행코스 내용

1박 2일 청풍권역 체험여행

1박 2일 일정으로 즐겨보는 청풍권역 체험여행!(1박 이후는 시내권, 남부권 코스와 함께하셔도 좋습니다.)

망덕봉 오시는길 내용

  • 자동차
  • 버스
  • 기차
  • 버스정보센터

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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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출발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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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출발할 경우

경부고속도로→통영대전고속도로→중부로→중원대로→월악로→옥순봉로→망덕봉

부산에서 출발할 경우

대구부산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단양로→월악로→옥순봉로→망덕봉

광주에서 출발할 경우

호남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지선→통영대전고속도로→중부로→중원대로→월악로→망덕봉

청주에서 출발할 경우

36번 국도→중부로→충민로→월악로→옥순봉로→망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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