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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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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봉 등산하는 사람들
만수봉 전경
만수봉 경치 구경하는 사람들
만수봉 등산하는 사람들2
만수봉 경치 구경하는 사람들2
만수봉 절 전경
관광지소개

코스안내

만수교 방면

  • 코스 : 만수교∼정상∼만수계곡
  • 총 산행시간 3시간 20분
  • 구간별 산행시간 :
    • 만수교 - (10분) - 능선과 계곡 갈림길 - (1시간 10분) - 용암봉 - (20분) - 정상 - (10분) - 만수계곡 갈림길 - (1시간 30분) - 만수계곡 입구

마골치 방면

  • 코스 : 만수교∼만수봉∼마골치∼하늘재
  • 총 산행시간 5시간 40분
  • 구간별 산행시간 :
    • 만수교 - (10분) - 능선과 계곡 갈림길 - (1시간 10분) - 용암봉 - (20분) - 정상 - (10분) - 만수계곡 갈림길 - (30분) - 마골치 - (2시간) - 포암산 - (1시간) - 하늘재 - (20분) - 미륵리 사지

상세정보

만수봉에서 발원한 옥수, 만수계곡

'만수봉(983.2m)'은 월악산 주봉인 영봉의 남쪽에 있다. 하봉 중봉을 거쳐 주봉인 영봉(1,094m)으로 월악산의 중심을 만들고, 남쪽으로 치닫던 주능선이 만수봉을 이루면서 월악을 완성하고, 남서로 살짝 미끄러지면서 마골치에서 백두대간에 살짝 걸쳤다. 983m의 만수봉은 주봉인 영봉과 함께 월악산을 이루는 중요한 봉우리 중의 하나다.

만수봉 남동에서 발원하여 바위 사이를 옥수로 채우며 흐르던 만수골 계곡은 남으로 만수봉을 휘돌며 흘러내려 월악산 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송계계곡을 만들어 낸다. 만수봉 동쪽에서 발원한 계곡은 수문동폭포와 병풍폭포, 수곡용담의 비경을 만들면서 월악산 동쪽으로 흐르는 광천을 이룬다.

영봉과의 주능선 서쪽에는 '병화불입지지(兵禍不入之地)' 즉 난이 일어도 안전한 땅이라고 전해지는 덕주계곡을 품고 있다. 이곳에는 천년왕국 신라가 망하면서 왕위에 오르지 못한 마의태자와 그 누이 덕주공주의 애틋한 전설이 깃들어 있다. 이렇듯 월악산의 남쪽을 차지하고 있는 만수봉은 또 다른 비경을 만들고 있다.

만수봉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주봉인 영봉과 만수봉을 남북으로 잇는 월악산 주능선을 통해 만수봉을 오를 수 있다. 덕주계곡과 고무서리골을 가르는 능선이나 고무서리골과 송계계곡 사이의 능선으로도 만수봉을 오를 수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에는 만수계곡 입구에서 시작하여 능선으로 만수봉에 올라 만수계곡으로 하산하거나 만수봉에서 능선을 계속 이어 마골치를 지나 포암산을 오른 후 하늘재에서 미륵사지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잘 정비해 놓았다.

짧은 산행을 원하면 만수봉을 오른 후 만수계곡으로 하산하거나 그 역코스를 택하면 된다.

만수봉 산행의 가장 일반적인 들머리는 만수교 바로 옆의 만수계곡 입구이다. 탐방지원센터 위의 아치교를 지나면 자연관찰로가 있고 길옆에는 가을꽃인 자생 식물 벌개미취를 잘 가꾸어 놓았다.

계곡을 따라 조금 오르다 만수계곡 등산로와 갈라지면서 가파른 능선으로 이어진다. 간간이 나무계단과 철난간이 설치되어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급경사 오르기를 20여 분 지나면 전망 좋은 휴식처가 나온다. 편평한 바위에 커다란 소나무들이 적당히 그늘을 만들고 있다. 쉬기도 좋고 경관도 좋다. 이곳에서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송계계곡, 그 너머 서쪽으로 박쥐봉과 연내봉이 잘 보인다. 남쪽으로는 '미륵리' 마을과 '월항삼봉'도 보인다.

경사가 조금 완만해지면서 등산로에 '만수봉 1km'라는 팻말이 붙어 있고 등산로는 용암봉을 우회한다. 이곳에서 북쪽의 평평한 길로 들어서서 5분 정도 가면 큰 소나무가 있고 그 조금 위가 용암봉이다. 용암봉 정상은 조그만 공터가 있고 나뭇가지에 892m 용암봉 정상을 알리는 조그만 안내판과 현수막 등이 걸려 있다. 전망은 소나무 있는 곳이 좋다.

동쪽으로 만수봉 가는 길로 접어들어 조금 내려서면 산죽이 무성하다. 이곳을 내려서면 잘 정비된 등산로를 만난다. 용암봉을 우회해서 이어지는 잘 정비된 등산로다. 완만한 오르막이 시작되고 이내 만수봉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바위와 제법 커다란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983m 만수봉을 알리는 팻말 그리고 색색의 표지기가 나뭇가지에 많이 걸려 있다. 정상에 있는 바위에 올라서면 월악산 영봉이 손에 잡힐 듯하다.

만수봉 정상에서 동쪽 능선의 등산로로 하산을 하면 마골치가 나온다. 나무로 만든 난간을 지나면 산죽이 간간이 보이기 시작한다.

정상에서 600m를 내려오면 이정표가 설치된 안부가 나온다. 안부는 삼거리로 오른쪽은 만수골로 내려가는 계곡길이다. 이곳에서 만수계곡을 따라 하산하면 등산을 시작했던 만수계곡 입구가 나온다.

만수교를 들머리로 용암봉과 만수봉까지는 위의 코스와 같다. 만수봉에서 10분 정도 내려가면 만수계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만난다. 갈림길을 지나쳐 능선을 따라 동쪽으로 나가면 산죽이 밭을 이루고 있다. 마골치로 가는 길이다. 길은 산죽 사이로 경사가 거의 없이 이어진다. 150여 미터 진행하면 편평하고 긴 바위가 등산로를 잇는다.

바위에서 보이는 만수봉은 정상 부위가 밋밋한 모자처럼 생겼다. '어린왕자'라면 그 속에 '보아뱀'이 있다고 우길 것이다. 모자 북쪽이 만수봉 정상이다. 바위를 지나서도 산죽밭이 계속 이어진다.

산죽이 끝나면서 도토리나무 무성한 오솔길이다. 능선을 따라 오른쪽으로 이어지던 등산로가 능선과 맞닿으며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에서 500m 정도를 지나면 바위가 능선을 막고 있고,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남동쪽이 잘 조망되는 완만한 능선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마골치가 나온다. 만수계곡 하산 갈림길에서 약 40분 걸린다.

마골치는 네 개의 길이 만난다. 만수봉에서 내려오던 능선이 대미산에서 포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만나는 곳이다. 오히려 만수봉과 대미산 능선이 직선을 이루고 남서방향으로 포암산이 이어진다. 마골치 북쪽으로 난 계곡길로 하산하면 억수리로 내려가게 된다.

하산은 포암산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포암산을 넘어 하늘재에서 미륵리 사지로 하산할 수 있다.

만수봉 추천여행코스 내용

만수봉 오시는길 내용

  • 자동차
  • 버스
  • 기차
  • 버스정보센터

자가용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충민로→수안보로→미륵송계로→만수봉

인천에서 출발할 경우

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충민로→수안보로→미륵송계로→만수봉

대전에서 출발할 경우

경부고속도로→통영대전고속도로→중부로→중원대로→수안보로→미륵송계로→만수봉

부산에서 출발할 경우

대구부산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문경대로→수안보로→미륵송계로→만수봉

광주에서 출발할 경우

호남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지선→중부로→중원대로→수안보로→미륵송계로→만수봉

청주에서 출발할 경우

36번 국도(13.3km) → 중부로(44.7km) → 중원대로(9.9km) → 미륵송계로(9.8km) → 만수봉

버스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동서울종합터미널→덕주사정류소→만수봉까지 주변교통수단이용

인천에서 출발할 경우

인천종합터미널→문경공용버스정류장→만수봉까지주변 교통수단 이용

대전에서 출발할 경우

유성시외버스정류소→충주공용버스터미널→만수봉까지 주변 이동수단으로 이동

부산에서 출발할 경우

부산역→동대구역→동대구역지하도1정류장→ 큰장네거리1정류장 환승→등곡산까지 주변 교통 수단 이용하기

광주에서 출발할 경우

광주송정역→오송역→오송역정류장→시외버스터미널→청주시외버스터미널→한국교통대정류소→만수봉까지택시로이동

청주에서 출발할 경우

청주시외버스터미널→한국교통대정류소→만수봉까지 주변교통수단을 이용

기차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청량리역→단양역→만수봉까지 주변교통수단이용

인천에서 출발할 경우

광명역→오송역→충주역→만수봉까지 주변교통수단으로 이동

대전에서 출발할 경우

신탄진역→충주역→만수봉까지 주변 이동수단으로 이동

부산에서 출발할 경우

부산역→동대구역→동대구역지하도1정류장→ 승차큰장네거리1정류장 환승→등곡산까지 주변 교통 수단 이용하기

광주에서 출발할 경우

광주송정역→오송역→충주역→만수봉까지 택시로 이동

청주에서 출발할 경우

오근장역→충주역→만수봉까지 주변교통수단을 이용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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