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재를 넘는 5.7km 외에는 모두 포장도로 구간이다. 우화교~수산삼거리 구간만 교통량이 다소 있는 편이고 나머지 구간은 차량통행이 드물다. 수산삼거리에서 장회나루 방면으로 돌아도 되지만, 이 경우 호수 경치를 보려면 길을 가로질러야 하므로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이 편하다. 한여름 모녀재는 잡초가 가득 차서 돌파가 쉽지 않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주의
우화교에서 수산삼거리까지 15.4km 구간은 38번 국도를 거쳐 가며, 비교적 차량 통행이 많고 커브길과 작은 고개도 흔해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